영화검색
검색
 
이 영화를 수입한 배급사의 배짱에 놀라다. 피라냐
benigni 2010-08-26 오후 7:29:11 763   [0]

청량리까지 가서 시사회로 봤다.

지진으로 호수바닥에 균열이 생기면서 수백만년동안 숨겨져 있던 호수속의 호수가 드러나고

그 틈으로 200만년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고 있었던 레드 피라냐가 나타난다.

엄청난 공격성으로 축제가 진행중인 호수마을을 공포로 몰아간다.

 

별다른 스토리랄 것도 없는 고어&슬래셔 무비다.

사람 몸이 피라냐에 물어 뜯켜 뼈가 드러나고 여기저기 피가 뚝뚝 떨어지는 화끈한 장면들이 많다.

그러나 조악하기 짝이 없는 CG로 표현된 피라냐의 모습과 공격장면들이 아무리 슬래셔 무비라도

영화에 몰입하기 어렵게 만든다.

 

유명 포르노배우들의 노출도 짜증날 정도로 많이 나오는데

많은 관객들이 어이없는 한숨을 내쉬었다.

 

B급 배우들이 B급 영화를 위해 즐겁게 찍은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이정도의 조악한 슬래셔 무비라면 그냥 DVD나 수입할 것이지

극장에서 상영까지 하는 지 모르겠다.

배급사의 배짱에 놀라울 뿐이다.

그 무수한 사람을 그 먼 청량리까지 모아서 시사회를 한 것도 대단한 용기다.

 

 


(총 1명 참여)
kkmkyr
그렇네요   
2010-09-07 19:21
hadang419
잘 읽었어요~~   
2010-09-02 23:50
kimastudio
기대했었는데...   
2010-08-28 23:0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534 [피라냐] 알렉산더아자 감독답게 화끈한 영화! (6) chldhrgml123 10.08.26 705 0
86533 [피라냐] 피라냐보단 여자들 몸에 눈이 가는 영화 (6) kankcw 10.08.26 950 0
86532 [라임라이프] 달콤하지만 위태로운 진실! 라임라이프! (3) minsky80 10.08.26 461 0
86531 [라임라이프] 성숙한 소년, 소녀와 철없는 어른들을 이야기 <라임 라이프>! (4) jincon 10.08.26 433 0
86530 [골든 슬럼버]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다. (6) benigni 10.08.26 452 0
86529 [토이 스토..]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노릴만 하다. (3) benigni 10.08.26 686 0
현재 [피라냐] 이 영화를 수입한 배급사의 배짱에 놀라다. (3) benigni 10.08.26 763 0
86527 [센츄리온] 300을 능가하는 영화에요!! (5) minwoo1404 10.08.26 521 0
86526 [익스펜더블] 그나마 형님들이라 체면치레!! (5) gion 10.08.26 580 0
86525 [익스펜더블] 그냥.. (4) aibong 10.08.26 528 0
86524 [소라닌] 잔잔해요 (4) aibong 10.08.26 467 0
86523 [프레데터스] 프레데터스~기대만큼 재미났던 시사회^^ (6) jome6 10.08.26 660 1
86522 [영화는 영..] 영화는 영화다.소간지! (6) jinks0212 10.08.26 1113 0
86521 [노스 컨츄리] 샤를리즈 테론 영화 (4) jinks0212 10.08.26 1006 0
86520 [아이언맨] 재미와 볼거리가있는 아이언맨 (3) jinks0212 10.08.26 1040 0
86519 [고고70] 조승우+신민아+70년대밴드음악 (5) jinks0212 10.08.26 1088 0
86518 [인셉션] 놀란의 생각을 훔치고 싶다 (3) ip9894 10.08.26 835 0
86517 [500일의..] 대박 로맨스 멜로 영화 (4) jinks0212 10.08.26 594 0
86516 [솔트] 졸리의,졸리에의한,졸리를위한 영화 (4) ip9894 10.08.26 487 0
86515 [스텝업 3D] 춤 잘 춘다는 춤꾼들이 나와 정말 춤만 춘다 (4) ip9894 10.08.26 441 0
86514 [워크 투 ..] 내 가슴 속에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영화 (6) mini01 10.08.26 706 0
86513 [죽이고 싶은] 배우때문에 산 영화 (7) mini01 10.08.26 879 0
86512 [브룩클린스..] 우울한 경찰들 이야기 (3) bjmaximus 10.08.26 767 0
86511 [센츄리온] 기대안하고 봤는데도 완젼실망 (6) jinks0212 10.08.26 473 0
86510 [솔트] 솔트의 정체성~~~ (2) sdc2001 10.08.26 534 0
86509 [악마를 보..] 복수가 악마를 만든다... (2) sdc2001 10.08.26 721 0
86508 [아저씨] 동네아저씨의 변신 (6) sdc2001 10.08.26 394 0
86507 [사랑에 관..]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5) sunjjangill 10.08.26 439 0
86506 [스토킹 그..] 스토킹 그리고 섹스 (4) sunjjangill 10.08.26 628 0
86505 [센츄리온] 맥없는 끝나는 추격 (6) supman 10.08.26 483 0
86504 [세계] 세계 (4) sunjjangill 10.08.26 373 0
86503 [세르쥬노박..] 세르쥬노박의 겨울여행 (5) sunjjangill 10.08.26 635 0

이전으로이전으로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281 | 282 | 283 | 284 | 2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