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눈먼자들의 도시 눈먼자들의 도시
jinks0212 2010-08-27 오후 1:42:14 1040   [0]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사실 개봉할 때 쯤에 무지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하지만 주위에서 기대 이하라는 말에......

 

 

안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몇 일 전에 우연히 봤다.

 

 

갑자기 눈먼 사람. 그로 인해 급속도로 눈먼사람들이 증가 하게되고

 

 

더럽고 형편없는 수용소에 갇히는 그들.

 

 

의사 남편이 눈이 멀자 줄리안 무어는 같이 수용소에 따라가게된다.

 

 

그녀는 눈이 멀쩡한데도 말이다.

 

 

그녀가 얼마나 남편을 사랑하면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새 그것은 남편의 사랑을 넘어서 모두를 돌보려고하는 그녀의 의지

 

 

정말 왜 거기 있어야 하고 왜 남들을 보살펴야햐는지 생각하기도 전에 그녀는 움직인다.

 

 

그녀는 힘들어서 눈물을 흘리다가도 다시 눈먼자들을 돌본다.

 

이런 그녀 앞에 남편은 눈이 멀었는데도 한 여자와 바람을 핀다.

 

 

역시 남자들은 나쁜놈들...

 

 

하지만, 이 천사같은 부인은 그것 또한 이해한다며 바람핀 여자와 남편을 위로한다.

 

 

결국 수용소에서 나와 몇몇 사람들과 그녀의 집에 머물고

 

 

갑자기 눈이 멀게 된 그 최초의 남자가

 

 

갑자기 또 눈이 보이게된다.

 

 

이렇게 허망 할 수가.........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영화 같다. 뭔지 모를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책으로 한 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총 1명 참여)
probe3kr1
보고갑니다   
2010-09-10 15:48
kkmkyr
잘하셧어요   
2010-09-07 18:53
hadang419
리뷰 잘 읽었어요^^   
2010-09-03 10:47
jinks0212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0-08-30 11:21
boksh2
감사   
2010-08-27 16:01
qhrtnddk93
ㅇㅁ 긇군요   
2010-08-27 15:3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눈먼자들의..] 눈먼자들의 도시 (6) jinks0212 10.08.27 1040 0
86565 [원티드] 졸리나오면 대박이지 모~! (6) jinks0212 10.08.27 600 0
86564 [페넬로피] 크리스티나 리치 (6) jinks0212 10.08.27 695 0
86563 [이상한 나..] 조니뎁한테 낚인 영화 (8) jinks0212 10.08.27 614 0
86562 [찰리와 초..] 찰리와 초콜릿공장 (5) jinks0212 10.08.27 1161 0
86561 [악마를 보..] 나에게는 "천사를 보았다" 였다. (5) cipul3049 10.08.27 1035 1
86560 [마음이 2] 한국 최초의 동물 영화 시리즈 탄생, 한국 최초 견(犬)배우의 2작품 연속 출연 등 (5) reaok57 10.08.27 528 0
86559 [마음이 2] 김정태 가 <마음이2>에서 맡은 역할은 보석털이범 형제 ‘필브라더스’의 동생 ‘두필’이 (5) dhcjf81 10.08.27 530 0
86558 [센츄리온] 최근 1년사이 최악의 영화네요. (10) ddrddrj 10.08.27 513 0
86557 [스쿠비-두..] 겁많은 개 스쿠비 영웅이 되다 (4) sunjjangill 10.08.27 521 0
86556 [슈퍼스타 ..] 어느 꼴찌 투수의 찬란한 나날 (4) sunjjangill 10.08.27 1265 0
86555 [쉘 위 댄..] 쉘 위 댄스? (4) sunjjangill 10.08.27 813 0
86554 [세이브드] 세이브드 (4) sunjjangill 10.08.27 435 0
86553 [서바이빙 ..] 서바이빙 크리스마스 (4) sunjjangill 10.08.27 740 0
86552 [산골소년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4) sunjjangill 10.08.27 481 0
86551 [사랑에 빠..] 사랑에 빠지는 아주 특별한 법칙 (4) sunjjangill 10.08.27 653 0
86550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2 (4) sunjjangill 10.08.27 908 0
86549 [신암행어사] 신암행어사 (5) sunjjangill 10.08.27 580 0
86548 [세가지 사..] 이음매가 매끄러운 옴니버스 영화 (4) sunjjangill 10.08.27 278 0
86547 [엑스페리먼트] 다시 봐도 흥미로운 인간탐구생활 (4) kaminari2002 10.08.27 427 0
86546 [센츄리온] 시사회 다녀왔어요. (7) kms0618 10.08.27 468 0
86545 [악마를 보..] 영화에서 진짜 악마를 보았네요.. (3) eunsuk87 10.08.27 879 0
86544 [센츄리온] 그야말로 보지않길 원하는 (6) moviepan 10.08.27 500 0
86543 [프레데터스] 조금은 심심하게 돌아온 2010년판 '프레데터' (3) kaminari2002 10.08.27 753 0
86542 [스플라이스] 오랫만에 금으로 도금된 쓰레기를 보았다 (3) ilwoo 10.08.27 567 0
86541 [슈퍼배드] 올 추석은 '미니언' 전성시대! (4) dlskagns123 10.08.27 752 0
86540 [엑스페리먼트] 인간의 한계에 대하여... (3) ilwoo 10.08.27 455 0
86539 [익스펜더블] [익스펜더블] 결국 스텔론씨만 빛나더라 (5) sch1109 10.08.27 643 0
86538 [토이 스토..] 어떻게 이런 애니를 만들 수 있는거죠? (5) yalli28 10.08.26 717 0
86537 [아저씨] 아저씨?? (6) yalli28 10.08.26 379 0
86536 [레퓨지] 엄마가 될 준비가 아직 안 돼 있다"며 떠나는 무스의 뒷모습에는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약 (3) reaok57 10.08.26 369 0
86535 [레퓨지] <레퓨지>는 7월15일, 올 여름을 채워줄 특별한 감수성의 영화로 주목 받으며 관객을 (3) dhcjf81 10.08.26 655 0

이전으로이전으로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281 | 282 | 283 | 284 | 2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