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공연 장면을 위해 미야자키 아오이는 2008년부터 기타 레슨을 시작했고, 코라 켄고와 키리타니 켄타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개인 레슨을 받는 등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덕분에 실제 베이시스트 콘도 요이치의 주도 아래 시작된 첫 리허설 날, 완벽한 팀웍을 자랑하며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고. 미야자키 아오이의 록밴드 ‘로티’는 ‘소라닌’이 개봉하는 오는 26일, 극장에서 확인 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소라닌> 메인포스터는 ‘사랑을 이어주는 노래 <소라닌>’이라는 타이틀을 경계로 기타를 연주하는 ‘메이코’(미야자키 아오이 분)의 모습과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타네다’(코라 켄고 분)와 메이코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가슴 시린 청춘의 사랑이야기를 예감케 하고 있다. 가녀린 몸으로 기타를 품에 안은 미야자키 아오이의 모습은 감성적인 음악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소라닌>은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스타 미야자키 아오이와 최근 큰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코라 켄고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연출은 베테랑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의 미키 타카히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