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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당한 저주 숀 오브 데드 : 새벽의 황당한 저주
sunjjangill 2010-08-29 오후 12:41:40 514   [0]
여기 불쌍한 남자가 있다 ~~~

회사의 동료들에게 무시 당하고 사랑하는 애인에게 사소한 실수로 인해

버림받고 멀쩡하던 날씨에 갑자기 오는 비까지 맞고 ~~~

술집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마져 남자를 버린다.

한마디로 복도 지지리없는 인생에 낚이라고는 찾기 힘든 사나이

매일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던 남자에게도 아침은 찾아오고 ~~~

한산한 거리와 달라진 사람들의 모습 TV에서 흘러 나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

도시 전체가 좀비들의 공격으로 사람들이 하나 둘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남자

자신이 영웅이라도 된듯 가족과 애인을 구하기위해 친구들과 힘을 모은다.

영화는 흔하게 접할수있는 좀비 영화지만 잔인함 보다는 코믹하고 친구와의

우정을 재미있게 그린 영화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좀비처럼 빠르지도 않고 난폭하지도 않은 이전의 좀비처럼

느려 터지고 바보처럼 보여졌다.

잔인하고 무서운 공포영화를 원한다면 실망이 클것이다.

하지만 그런데로 즐길수있는 코믹이 가미된 좀비 영화였다.

(총 1명 참여)
kkmkyr
무섭네요   
2010-09-05 18:02
hadang419
은근 웃긴 영화였죠   
2010-09-04 13: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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