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겉모습으로는 모르는.. 내 깡패 같은 애인
ehgmlrj 2010-08-30 오전 1:12:37 1218   [0]

박중훈.. 정유미.. 그 둘이 과연 어울릴까..?  라는 의문이 들었던..

그래서 볼까.. 말까. 고민 하다가.. 그냥 한번 봤다.. 마땅히 볼것도 없고..

두분이 워낙에 연기는 잘 하니까.. 특히 박중훈.. 그런 연기(?)..

깡패같은 연기가 몸에 베어있는듯한.. 어쩌면 그렇게 잘 어울리는지..

점잖은 그런 연기보다는.. 저렇게.. 생동감 있고.. 약간은 빈둥거리는..!?

조금은 민폐형 그런 연기가 잘 어울리고 잘 소화한다고 해야할까..

암튼간에.. 처음부터 '오~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영화속에 빠져든.. 공감도 가고 말이다..

영화속 한세진에게 말이다.. 같은 여자로.. 그런 시절을 겪어본 사람으로써..

다시 그때로 돌아가라고 하면 정말 싫다..

이력서 어디 넣을까..? 1차 합격해서 가면 2차 면접에서 떨어지고..

떨어지는 것을 계속 반복하고.. 자괴감에 빠지고..

다시금 알바에 손을 대고.. 취직은 멀어져만 가고.. ㅜ_ㅜ 에휴=3

대한민국 20대라면 누구나 겪어본 일인 것 같다..

그 속에.. 옆집 세입자 아저씨.. 오동철이 낀것은 빼고 말이다..

그런 우연은 정말 드물지.. 그러니까.. 영화겠죠..^-^

그치만.. 뭐든지.. 겉모습만 보면 모르는..

그 사람의 성격도.. 내면도.. 실력도 말이다..

겉 모습이 다는 아니기 때문이다.. 겪어보고.. 부딪쳐 보고..

얘기도 해 봐야.. 알 수 있다.. 그런 편견은 버려야 할 것 같다..

물론.. 예상이 맞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다.. 하지만 예외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섣불리.. 단정짓거나.. 판단하지는 말아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꿋꿋하게..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갈고 닦으면 기회가 찾아 왔을때..

잡을 수 있다라는 것.. 준비 없이는 그런 기회조차 잡을 수 없다 라는 것..

예전에 취업준비할때가 떠오르는.. 소소한 일상을 보는 것 같은..

현실적인(?) 영화라고 해야할까.. 마지막에는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어서..

너무나 좋았던.. 조금 섭섭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나름 빠져들면서.. 재밌게 잘 본듯..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총 1명 참여)
kkmkyr
그냥그랫어요   
2010-09-05 17:44
hadang419
잘 읽었어요~~   
2010-09-05 11:52
sdwsds
괜찮은 영화였다.   
2010-08-31 01:07
hooper
잼나요   
2010-08-30 16:34
jinks0212
재밌을거같아요   
2010-08-30 11:24
kooshu
정말 감사하빈다~~   
2010-08-30 02:03
1


내 깡패 같은 애인(2010)
제작사 : (주)JK필름 /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mykkang.co.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내 깡패 ..] 겉모습으로는 모르는.. (6) ehgmlrj 10.08.30 1218 0
86179 [내 깡패 ..] 내깡패 (5) jhkim55 10.08.18 1173 0
84472 [내 깡패 ..] 역시 박중훈~ (1) bsang2 10.07.11 1123 0
84366 [내 깡패 ..] 박중훈씨 연기만 최고 (4) ehrose 10.07.07 1211 0
84311 [내 깡패 ..] 어라? (3) mini01 10.07.04 1111 0
84042 [내 깡패 ..] 기대도 안됐지만 (4) ohsuna 10.06.25 1151 0
84002 [내 깡패 ..] 공감 되는 이야기 (3) hhs4256 10.06.24 1694 0
83973 [내 깡패 ..] 거칠지만 여린 박중훈 (5) jhs90 10.06.24 1047 1
83886 [내 깡패 ..] 내 깡패 같은 애인 (3) yuher29 10.06.22 1060 0
83710 [내 깡패 ..] 남의 일 같지 않은 그들: 우리의 자화상 (2) novio21 10.06.17 1035 0
83568 [내 깡패 ..] 재밌었던 영화 (10) mika1028 10.06.11 961 1
83563 [내 깡패 ..] 박중훈이라는 배우가 다시 빛난 영화! (9) cinerio2 10.06.11 1185 0
83554 [내 깡패 ..] 그들도 똑같다 (7) sky6893 10.06.10 773 0
83553 [내 깡패 ..] 의외의 재미와 사회문제 의식 (5) mp9459 10.06.10 752 0
83498 [내 깡패 ..] 이영화를 보기전에 정말 단순한 웃기기만 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4) sunrise925 10.06.09 1008 0
83387 [내 깡패 ..] 이 영화 재미있네요 (1) qkrdogml 10.06.06 849 0
83363 [내 깡패 ..] [허허]영화속 사랑이야기 (3) ghkxn 10.06.06 755 0
83359 [내 깡패 ..] 내 깡패같은 애인 (3) suit778 10.06.06 712 0
83356 [내 깡패 ..] 참으로 시대반영적인 거침없는 영화~ (3) usefulk 10.06.06 841 0
83352 [내 깡패 ..] 내 깡패 같은 애인 (3) deux1128 10.06.06 693 0
83334 [내 깡패 ..] 내 애인 (4) dlrudghk2958 10.06.05 773 0
83317 [내 깡패 ..] 어떤 만남 (3) bookhut 10.06.04 751 0
83271 [내 깡패 ..] 기대도 안됐지만, 그닥 재미도 없다. (4) seavet 10.06.04 755 0
83268 [내 깡패 ..] 내 깡패 같은 애인 (4) rami77413 10.06.04 772 0
83239 [내 깡패 ..] 내 깡패같은 애인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2) ip9894 10.06.03 813 0
83214 [내 깡패 ..] 따뜻하고 사람냄새나는 영화_ (3) eunsuk87 10.06.03 848 0
83202 [내 깡패 ..] 마음이 짠하다가 편안해졌어요 (2) sabjini 10.06.03 846 0
83197 [내 깡패 ..] 훈훈한영화 (2) jiwoo222 10.06.03 803 0
83184 [내 깡패 ..] 제목 빼고 다 괜찮다... (5) ldk209 10.06.02 745 3
83132 [내 깡패 ..] 마음 따뜻한 영화 (2) ohssine 10.06.01 700 0
83105 [내 깡패 ..] 소소한 재미로 가득 (1) lsh1415 10.06.01 1526 0
83090 [내 깡패 ..] 내 깡패 같은 애인 (1) lhwasuk 10.06.01 858 0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