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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바디 올라잇] 확실히 볼만하다 에브리바디 올라잇
sch1109 2010-08-31 오전 1:41:51 14286   [1]

감독;리사 촐로덴코
주연;마크 러팔로,줄리안 무어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마크 러팔로와

줄리안 무어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로써, 4백만불의

제작비로 미국개봉 당시 제작비의 3배에 달하는 수익을

벌어들이고 국내에선 오는 9월 2일 개봉예정인 이 영화를

시사회로 미리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에브리바디 올라잇;때로는 낳아준 아빠보다 키워준 엄마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

요즘 한 방송사에서 방송하고 있는 주말극에서 게이 커플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봉하는 미국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 (The Kids Are All Right)

이 영화의 주인공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정자를 기증받아

각각 자식을 낳고 서로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두 여자이다.

소위 말하는 레즈비언이라고 할수 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야 자유분방하니까 그런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가운데

이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은 우연히 기증자의 파일을 보게

된 한 여자의 딸이 정자 기증자를 찾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 영화는 100분이라는 시간 동안 두 여자의 정자 기증자

로써 자식을 만나게 되는 한 남자와 그의 정자를 기증받은

두 여자 또한 그 두여자가 각각 낳은 두 자식의 미묘한 관계

를 웃음과 함께 묘한 느낌으로 풀어내간다.

뭐 어찌보면 저렇게도 살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아무래도 우리 정서와 안 맞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내가 보기엔 뭐 그럭저럭 볼만하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정자은행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만약에 저런

경우가 진짜 일어난다면 어떨까 그런 생각 역시 하지 않을수

가 없었다.

우리나라야 정자은행이라는 게 확실히 낯설수밖에 없는 가운데

확실히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게

해준다.

아무래도 우리 정서와 틀린 것도 있어서 보고 나서 이게 뭐야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하지만

또한 이 영화에 나온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다..

특히 아베트 베닝과 줄리안 무어의 연기는 각자의 매력을

너무나 잘 살려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마크 러팔로는 어떻게 보면 찌질이인듯 하면서도 기증자로써

궁금증을 가지게 되고 그 자식과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사람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아무래도 독특하고 미묘한 느낌의 가족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고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나름 볼만하긴

했지만 뭐 아무래도 국내 정서와는 잘 맞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갖게 해준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11명 참여)
airjuwon
현대 사회에서 기존과는 다른 개념의 가족에 대해서 말하는 좋은 영화입니다.   
2010-09-21 14:20
leaflet9105
잘보고가요...   
2010-09-17 02:30
psyche23
잘보고가요   
2010-09-16 23:08
iooxxooi
재미있나요>?   
2010-09-15 03:29
ldh6633
잘봤어요~   
2010-09-14 09:16
prapchinoo
이런 영화 너무 좋아요   
2010-09-13 16:02
shshs823
궁금하게끔 만드는 영화네요...잘봤어요!   
2010-09-13 01:36
puregirl1023
잘봤습니다~   
2010-09-12 10:54
yapopoya
한마디로 낯설다는? ㅋ   
2010-09-12 10:45
wjswoghd
재미나지요   
2010-09-11 19:01
halil
우리나라에선 낯선 레즈비언 커플에 대한 내용이고, 가족을 지키고싶은 닉의 마음이 잘 느껴졌던 영화였어요   
2010-09-10 12:09
ksgreenhead
한번쯤은 보고싶네요   
2010-09-09 19:48
zisi
난 정말 별로였는데...   
2010-09-09 12:48
bhsook
기대해도 좋을 영화네요.   
2010-09-09 11:42
kswon42
나름 생각할수 있는 영화네요.   
2010-09-09 11:38
haermi
독특한 내용이네요.   
2010-09-09 11:35
bhsook52
기대되는 영화~   
2010-09-09 11:29
t2rmagic
보고픔..   
2010-09-09 09:23
duddowkd1
젠장...이거~시사회 됬는데~못가가지고....흑   
2010-09-09 01:09
kimjunom
저도 재미있게 봤어요ㅋㅋ   
2010-09-08 22:51
treasure0928
저도 가족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답니다^ㅡ^   
2010-09-08 17:00
yoksimjang2
ㅋㅋㅋ   
2010-09-08 16:27
yello77
그렇군요   
2010-09-08 14:48
sok0903
나와는 문화코드가 맞지않음   
2010-09-08 01:59
jpkorea83
감동적이에요~!   
2010-09-07 18:17
yapopoya
소소하고 잔잔한 느낌   
2010-09-07 14:34
hubongi
보고싶네요~   
2010-09-07 11:18
volfy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   
2010-09-07 01:39
lks1375
줄리아로버츠   
2010-09-06 22:24
mvtdty
볼만할거 같아요   
2010-09-06 21:17
sugar9
너무 궁금하네요...^^   
2010-09-06 13:32
ms12120
갑자기 확~ 보고 싶어지는데요   
2010-09-05 22:22
my8325
이 영화랑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나>는 꼭 극장에서 보고싶음...가을에는 이런 영화 원츄~!! 달달한 영화..ㅋㅋ   
2010-09-05 19:29
my8325
이 영화, 포스터만 봐도 보고 싶어집니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예고편을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더군요. 상큼 발랄 로맨스~!!! 감성적인 영화~!! 올 가을 이런 영화 원츄입니다. ㅋ   
2010-09-05 15:23
kikj
소재도, 스토리도 별 거 없을 듯 하지만 아무래도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가 촛점이겠군요...   
2010-09-05 11:34
sok0903
밀크, 필립모리스에서 에브리바디올라잇까지 모두 본 사람으로서,
나와 정서는 맞지 않지만, 사람 사는 것은 어디나 다 똑같다는 생각으로 보면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영화 자체는 별 재미가 없는 듯.   
2010-09-05 08:21
kkmkyr
톡특합니다   
2010-09-04 18:37
verite1004
내일 보려고 합니다. ^^*   
2010-09-04 16:42
queitvictory
그렇군요.   
2010-09-03 18:15
kimastudio
저도 재밌게 봤네요^^   
2010-09-02 10:58
seon2000
잘봤어요   
2010-08-3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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