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실베스터와 브루스,아놀드가 함께한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익스펜더블
bjmaximus 2010-09-02 오후 12:41:49 683   [0]

대표적인 왕년의 액션 히어로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주연한 이 영화의

캐스팅 정보를 알았을때 스탤론,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액션 영화를 찍으

시려고 액션 스타들을 대거 끌어모았나 생각이 들었다.제이슨 스타뎀을

제외하면 모두 전성기가 지난 예전의 액션 스타들..

 

감독 자신은 물론이요,브루스 윌리스,아놀드 슈왈제네거,돌프 룬드그렌,

아시아 무술 영웅 이연걸까지.. (미키 루크는 액션 스타가 아닌 섹시 스타

출신)아예 스티븐 시걸과 장클로드 반담까지 캐스팅을 하지그랬어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역시나 그들에게도 출연 제의를 했었지만 거절당했다고. 

 

영화는 한가락했던 액션 배우들을 대거 끌어모은 초호화 캐스팅답게 북미

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1억 달러 고지를 향해 순항중인데 반해

국내 극장가에서는 찬밥 신세라 내가 어제 본 날이 상영 마지막 날이었다.

 

사실 결과적으로 액션 스타들의 총집합만큼 대단한 액션 영화는 결코 아니

었지만 제목대로 실베스터 스탤론과 브루스 윌리스,그리고 아놀드 슈왈제

네거라는 불세출의 액션 히어로들이 한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정

말 감동이었다.ㅎㅎ 근육질 액션 배우의 양대산맥이었던 실베스터와 아놀

드가 사이가 안좋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소문답게 극중에서도 전직 동료이

자 용병계의 라이벌로 앙숙으로 나왔다.ㅎㅎ 암튼 브루스와 미국 주지사인

아놀드는 한장면 나오는 카메오였지만 등장만으로도 반가웠다.

 

영화는 참 허술하고 개연성도 부족했지만 화끈하게는 찍었더라.실베스터

스탤론이 대놓고 옛 스타일의 마초 액션물을 찍을려고 작정한듯 무식하게

터뜨리고 쏴대고 싸우고.. 특히 후반부 클라이막스에서는 폭발하고 싸우

고 쏘는 장면을 아주 원없이 무지막지하게 보여준다.액션 영화는 역시 터뜨

려야 제맛이라는 듯.. 가장 쾌감을 주었던 액션신은 제이슨 스타뎀이 비행기

에서 섬을 점령한 장군 일당들을 총으로 갈겨대는 장면으로 멋있고 시원했다.

그리고 액션 영화에 자주 나오는 차량 추격신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마지막으로 이연걸 얘기를 하자면 서극 감독이 할리우드는 이연걸 액션을 찍

을줄 모른다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거기에 캐릭터

도 가볍고 불만 많은 역으로 등장하는데 어울리지 않고 어색하고.. 포스터의

이름 나오는 순서를 보고 제이슨 스타뎀보다 비중이 적을줄은 알았다.암튼,

이연걸은 차라리 <키스 오브 드래곤><더 독>에서 작업한 뤽 베송하고 영화 

찍는 게 더 나을 듯 하다.  


(총 1명 참여)
wldud2199
배우들보는거로도 좋을것 같아요~ 왕년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2010-09-14 10:11
kimastudio
액션영화는 그래도 기본은 하죠^^   
2010-09-06 09:27
bjmaximus
tbminsky,누가 뭐라고 했나? 낚긴 개뿔.. 글 읽어봐라,카메오라는 거 썼다.세 배우가 같은 자리에 있는 장면을 말한거구만.   
2010-09-03 18:21
sdwsds
액션배우들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것 같다.   
2010-09-03 11:06
tbminsky
브루스와 아놀드는 카메오다 !!!!영화포스터마냥 낚지마쇼.   
2010-09-03 10:42
kooshu
정말 감사요~~   
2010-09-02 18:27
kkmkyr
볼려고요   
2010-09-02 17:50
smc1220
감사   
2010-09-02 17:4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825 [뮬란: 전..] 정말 무난한영화 (3) moviepan 10.09.03 436 0
86824 [여행자] 예술 영화의 분위기가 물신 풍기는 영화 (2) diswnsdk 10.09.02 517 0
86823 [남극의 쉐프] 휴머니즘 남극요리 코미디드라마 (1) kaminari2002 10.09.02 472 0
86822 [에브리바디..] 9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헐리우드 신예 여성감독 ‘리사 (3) reaok57 10.09.02 530 0
86821 [에브리바디..] 도전을 즐기는 유쾌한 조경 디자이너 줄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파 배우 줄리안 무어가 (3) dhcjf81 10.09.02 506 0
86820 [테이킹 우..] 집시 영혼 (2) serotonin28 10.09.02 692 0
86819 [센츄리온] 센츄리온 후기 (4) mcg51 10.09.02 496 0
86818 [대병소장] 대륙용 성룡영화 (2) woomai 10.09.02 583 0
86817 [슈퍼배드] 최고의 악당. 슈퍼 배드. (35) yalli28 10.09.02 24775 0
86816 [그때 그사..] 사법부가 영화의 앞뒤를 삭제시킨 현실이 더 재밌다 (2) mokok 10.09.02 1317 0
86815 [애프터 라..] 삶의 자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영화 After Life! (4) whgywjd 10.09.02 703 1
86814 [후아유] 이나영이 예쁘게 나오는 영화 (1) mokok 10.09.02 889 0
86813 [뮬란: 전..] 시사회 다녀왔는데.. (6) somihyun 10.09.02 479 0
86812 [프레데터스] <프레데터스>'너무' 예의바른 리메이크 (4) jetlim 10.09.02 562 0
86811 [에브리바디..] 에브리바디 올라잇 후기~ (4) deresa808 10.09.02 486 0
86810 [죽이고 싶은] 죽이고 싶은 후기 (9) mcg51 10.09.02 540 0
86809 [라임라이프] 라임라이프 (1) seungyll 10.09.02 420 0
86808 [해결사] 설경구라 너무 기대를 했나?? (5) kbk0111 10.09.02 498 0
86807 [애프터 라..] 죽음을 받아들이기까지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는 영화? (5) kbk0111 10.09.02 540 0
86806 [에브리바디..] 에브리바디 안올라잇?? (5) kbk0111 10.09.02 501 0
86805 [에브리바디..] 틀을 깨볼까? (5) russiansonyo 10.09.02 413 0
86804 [엄지아빠] 300만원이 든 초저예산 독립영화 <엄지아빠>가 완성됐다. 오는 9월 2일 개봉된다 (4) reaok57 10.09.02 283 0
86803 [엄지아빠] 강성용 감독은 촬영을 앞두고 중고 DVX100과 삼각대, 그리고 테이프·편집용 컴퓨터 (2) dhcjf81 10.09.02 310 0
현재 [익스펜더블] 실베스터와 브루스,아놀드가 함께한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8) bjmaximus 10.09.02 683 0
86801 [뮬란: 전..] 뮬란 (4) tbminsky 10.09.02 429 0
86800 [골든 슬럼버] [허허] 보는 관점이 중요.(스포있슴) (5) ghkxn 10.09.02 435 0
86799 [김복남 살..] 김복남, 그녀를 지지한다!! (5) kaminari2002 10.09.02 770 0
86798 [카트 레이서] 카트 레이서 (3) sunjjangill 10.09.02 393 0
86797 [크립] 크립 (1) sunjjangill 10.09.02 476 0
86796 [크리미널] 크리미널 (1) sunjjangill 10.09.02 391 0
86795 [추방된 사..] 추방된 사람들 (1) sunjjangill 10.09.02 393 0
86794 [철수 영희] 철수 영희 (2) sunjjangill 10.09.02 603 0

이전으로이전으로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281 | 282 | 283 | 284 | 2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