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날 개봉한 영화...그래서 주말에 편하게 볼려고 했는데...

수욜이후로 영화가 상영을 않한다...이럴수가 있을까   

얼마나 잼이 없길래...     

개봉이 없는 수욜은 그나마 상영해서 겨우 볼 수 있었다...

진짜 완전 깜짝놀랐다...26일개봉인데 1주일도 안되서 상영을 않하다니....    

그래서 첨부터 기대하지도 않았다...영화보다가 중간에 나오고

싶단 생각을 한 영화가 첨이다...     

그나마 오빠가 끝까지 보자고 해서 참고 봤지만....  

영화내용은 로마 최고의 막강 전투부대였던 제9군단의 얘기인데...

막강 전투부대의 내용은 전혀 보여주지도 않하고...

걍 무기력하게 적에게 몰살당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장군이란 인간은 적의 여전사한테 죽고...겨우 살아남은 군대는

꼴랑 7명....근데 이 인간들 살아나가는 내용인데...

영화 상영시간내내 뜀박질만 한다...     

전쟁영화니까 전투장면은 보여줘야하나 보여주는거 꼴랑 몇장면...

나머지는 군인 7명의 탈출기....정말 뜀박질 잘 하더라...

로마군대 얘기라서 "300"일거라고 했는데...

"300"은 그나마 눈이라도 즐겁지 이건 뭐.....  

하여간 난 잼없었는데....오빠는 돈주고 봤으면 별로인데 꽁짜로 봐서 그마나 낫다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