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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장선우의 센세이션은 끝인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njhm1304 2002-09-13 오전 5:38:02 1110   [4]
  이 영화를 보기전에 기대치는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였다..

몇가지 적어본다면..

1) SF라는 흔하지 안는 장르를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부어 만들었다는점

2) 장선우라는 항상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감독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의 영화라는 점

3) 임은경이라는 15초,30초만 볼수있는 신비스러운 소녀가
출연한다는점

4) 게임과 가상공간을 영화에 어케 활용했는지에 대한 궁금증

5) 예고편에서 본 화려하고 스피디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

6)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봉이 9개월까지 미뤄졌다는점

이것 말고도 더 있겠지만 생각이 안나는 관계로 이정도만..

이렇게 나에게 기대를 불어넣어준 이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과연 어케 나올까?하는 기대에 영화는 시작되었고..

처음 액션씬에서 만족감을 줬다..특히 라라의 오토바이 총격씬과

오비련과의 총격씬은 카타를시스를 느낄정도(다른 영화에서

봤지만 따라 만들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만족)

그런데 이렇게 화려했던 영화가 갑자기 지루함을 느끼게 됐던

이유는 멀까? 음..우선 막대한 양의 필름을 편집하다 보니..드라마적

요소가 끊기는 느낌이 들었고,또 역시 거의 신인들을 기용하다보니

연기력에서 어색함을 보였던것이 지루함을 안겨줬던것 같다..

내가 기대했던 점에 평을 해준다면..
1) 대체로 만족한다..액션도 화려하고 CG도 어색하지 안고..
그런대로 만족..

2) 장선우라는 감독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그만의
특별함은 볼수가 없었다..

3) 역시나 영화에서도 거의 대사가 없었다..긴 CF를 찍은건가?

4) 내 기대감을 만족시켜주지는 못함..넘 단순하게 보였음..

5) 그케 화려했던 예고편과는 달리..예고편보다 못한 영화다..

6) CG는 확실히 어느 한국영화보다 정교했다..그러나
드라마적인면이.. 너무 허술했다..

기대를 넘 많이해서 실망도 많이했지만..갠적으로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볼거리도 많고..아직 한국영화의 SF는 실험단계인데..

성소로 인해 어느정도는 발전하지는 안았나 싶다..기대만 좀 줄이고

본다면 그리 돈이 아깝지는 안을것..

별점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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