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로드 앤탈 주연;애드리언 브로디,로렌스 피쉬번
<씬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직접 각본과 제작을 맡은
영화로써 1987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sf 영화
<프레데터>의 리부트 버전이라고 할수 있는 영화
바로, <프레데터스>이다.
두 차례나 개봉일을 연기하면서 과연 극장에서 볼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지만 개봉을 하게 되면서 결국 개봉일에 예매해서
보게 되었다..
과연 나에게 이 영화가 어떻게 다가올런지 궁금했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프레데터스;7명의 인간과 진화된 프레데터스의 대결>
지난 1987년 존 맥티어난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프레데터>
그 <프레데터>를 새롭게 리부트하기 위해 <씬시티>의 감독인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제작과 각본을 맡았고
<베이컨시>,<아머드>등을 연출한 님로드 엔탈 감독이 연출한
영화
<프레데터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자기도 모르는 새 낯선 행성에 떨어진
7명의 사람이다. 군인에서부터 갱단원,의사에서 야쿠자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일면식이 없는 다양한 사람이 뭉친 셈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행성에 떨어진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점차 그 인물들이 프레데터와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프레데터와 맞서 싸우게
되는 모습과 심리들을 보여주는 것이 뭐 그럭저럭 볼만했다.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약간은 유약한 이미지에서
강한 남자로써의 모습을 보여준 애드리언 브로디의 연기 변신은
성공했다고 할수 있다.
또한 프레데터의 모습은 원작 <프레데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확실히 겉모습이 촌스러운 이미지로 다가올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원작 <프레데터>를 보고 이 영화에 나오는 프레데터들의
모습을 보신 분들에게 느낌이 어떻게 다가올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프레데터스>, 원작 <프레데터>를 안 봤기 때문에 비교해서 이야기는
못 하겠다.
아마 더 실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게 되고..
(더 괜찮게 보시는 분들도 계실려나? 원작보다..)
이 영화만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자면 진화했다고 하는
(뭐 그렇게 크게 진화했다고 하기엔 좀 그런) 프레데터스와
그런 프레데터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려고 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
<프레데터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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