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는 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감명깊게볼 영화일수
도..? 영화속의 앤디가 우디만큼은 끝까지 간직하고 싶어했듯,
누구에게나 가슴깊이남은 어릴적 추억하나 정도는 있을테니깐..
그 추억이 담긴 소품도 있을것이고..그런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최첨단 3D 디지털 영화가 가장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깨워낸다는게 이영화의 아이러니한 매력이다.
영화속 앤디가 꼬마일때 나는 초딩이였는데,
지금은 나도 대학생이고, 앤디도 대학생이다.
같이 늙어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