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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다이어리 2 프린세스 다이어리 2
sunjjangill 2010-09-06 오전 10:25:04 870   [0]
현실적인 소재의 스토리에
판타지, 유머, 동화적 느낌이 가득한 걸작

공전의 흥행 히트작인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지도 5년! 우리의 사랑스런 틴에이지 주인공인 미아_앤 헤더웨이_는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20대의 대학생으로 변신하여 <프린세스 다이어리 2>에 돌아왔다. 그녀는 제노비아의 공주수업에 한창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대학을 마친 다음 사랑하는 할머니이자 제노비아의 여왕인 클라리스_쥴리 앤드루스_와 함께 제노비아의 왕실에 돌아온 직후 미아는 공주로서의 달콤하고도 화려한 나날이 앞으로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미아는 머잖아 제노비아의 여왕 자리를 물려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녀에겐 통치를 잘 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 아니다. 제노비아의 국법에 따라 여왕이 되려면 그 전에 먼저 결혼을 해야 된다. 그런 미아 앞에 신랑 후보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줄선다. 과연 미아는 그녀가 꿈에도 그리던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게 될 수 있을지...!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이어 <프린세스 다이어리 2>의 감독을 맡은 게리 마샬 감독의 술회를 먼저 들어보자. "우린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자랑스러운 작품으로 생각한다. 연령대가 낮은 관객들과 어른들이 다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G등급_우리나라의 전체관람가 등급_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나한테 주어졌던 것에 대해 진실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소재와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대사들을 조화롭게 결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누구나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가 탄생된 것이다."

다음은 제작자인 마리오 이스코비치의 술회다.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관객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프린세스 다이어리>에는 판타지와 유머, 동화적 느낌들이 가득하며, 현실적인 주제들이 매우 잘 결합된 작품이다. 험악한 폭력과 날카로운 정서들이 난무하는 요즘의 영화들과 현저히 차별된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정서와 값진 가치들을 안겨준 작품이다."

"<프린세스 다이어리>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극중에서 스스로를 무능하고 용기 없다고 자책하던 10대 소녀는 차츰 자신감을 회복하면서 성장해간다. 자신이 원하는 것들과 자신이 꿈꾸던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자의 내면에 잠재돼있는 자신감을 찾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메시지는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작자로 참여한 데브라 마틴 체이스의 회상이다.


"누구나 닮고 싶은 캐릭터를 보며
관객들은 자신감과 희망의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앤 헤더웨이-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투영해보고 싶게 해주는 스토리에 호응한다. 그리고 닮고 싶은 캐릭터 또는 희망이나 영감을 안겨주는 사람들에게 매료된다." 1편과 2편에서 주인공을 맡은 앤 헤더웨이의 설명이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2>에서 제작진은 전작의 감성과 유머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밝고 명랑한 미아 터모폴리스는 2편에서 새로운 모험을 벌이게 된다. 제노비아의 여왕이자 할머니인 클라리스의 지도와 도움으로 왕족의 품위와 면모를 갖추어가는 미아는 대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가 됐으며, 제노비아에 돌아가서 공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수행할 채비를 한다. 미아가 제노비아로 떠난다는 것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일군 모든 소중한 것들을 뒤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아의 그런 갈등을 아는지 모르는지 클라리스 여왕은 미아가 어서 제노비아로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더 이상 틴에이저 소녀가 아닌 미아는 이제 훨씬 더 자신감에 찬 숙녀로 성장해있다." 앤 헤더웨이의 설명이다. "2편에서 미아는 제노비아의 여왕이 되기 위해 자신의 신념들과 가치관을 누르고 타협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울러 미아는 신분이 바뀜에 따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벽들을 자기 자신에게도 쳐야할 지 모른다. 그런 갈등을 이겨내면서 미아는 놀랍도록 자신을 존경하게 된다."

미아는 비록 대학교를 마치긴 해지만 그녀 앞에는 해야 할 일과 배워야 할 일이 산적해있다. 미아는 할머니이자 막강한 후견인인 클라리스 여왕으로부터 제노비아의 관습, 역사, 법 등을 배운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2>에서 미아는 어린 소녀에서 성인으로 힘겨운 여정을 떠난다." 제작자인 데브라 마틴 체이스의 설명이다. "미아는 자신이 한 나라를 통치할 수 있을지에 대해 확신하기 위해 스스로 깊은 고뇌를 해야 한다. 자기에게 의지하려는 백성들로 가득한 제노비아를 통치한다는 것은 스물한 살의 여성에겐 분명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영화의 도입부에서 우리는 제노비아 의회의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의원들은 미아가 지혜로운 인물로 성장했기를 바란다. 지식과 지혜만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최고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미아의 경우 아름다운 의상이나 몸에 두를 보석장신구 또는 그녀가 거처할 왕궁보다 더 가치 있고 중요한 임무와 역할이 그녀 앞에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2>에서 미아가 맞닥뜨리는 최대의 난제 가운데 하나는 수세기 동안 이어온 제노비아의 국법이다. 제노비아의 여왕이 되려면 누구든 먼저 결혼을 해야 된다는 법조항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결국 주어진 30일 안에 신랑감을 찾기 위해서 미아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온 후보자들을 상대해야만 된다.

"미아는 제한된 시간 안에 여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중매결혼에 응해야 된다." 게리 마샬 감독의 설명이다. "왕실에서는 당연히 미아 공주에게 어울릴 후보자를 물색하기 마련이다."

드디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후보자가 두 명으로 압축된다. 앤드류스_콜럼 블루_와 니콜라스_크리스 파인_가 미아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이다. "하지만 미아는 갈등에 빠진다. 한 명은 여왕이 될 그녀를 도와 제노비아를 잘 통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후보자이지만, 나머지 한 명은 제노비아의 통치권까지 넘보는 잘 생긴 야심가이기 때문이다." 게리 마샬 감독의 설명이다. "이 영화에서 갈등의 축을 이루는 설정이며, 미아는 이성과 감성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우리는 새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자들의 명연기와 유머 넘치는 재미로 여러분을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하고 싶다." 게리 마샬 감독의 말이다. "나는 미아 공주가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 교육, 헌신, 운동실력,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는 의지 등이 모든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모범들임을 확신한다. 매력적인 외모나 눈부시게 멋진 헤어스타일 따위가 반드시 멋진 인격체나 성공적인 인격체의 필수요건은 아니다. 오히려 자기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는 자세가 더 필수적인 요건이다. 이 작품은 그것을 보여준다."

(총 0명 참여)
wldud2199
1,2 다 재미있게 봤던 영화~   
2010-09-14 16:24
jpkorea83
프린세스다이어리 여자들이 좋아하는영화중 하나죠~   
2010-09-07 18:16
cjieuntwo
잘 보고 갑니다~~   
2010-09-06 18: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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