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바로 이 포스터를 보고 보게되었다.
히스레저라는 사실에 더 보고싶었지만. 이둘의 사랑하는 모습이 좀 특별해보여서 궁금했다.
여기 완벽한 사랑에 빠진 남자와 여자가 있다!
바로 '댄' 과 '캔디'
댄과 캔디는 캔디=HEROINE 를 통해 천국을 맛 본다.
사랑과 캔디만 있으면 행복 할 것 같았던 그들.
하지만 인생이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 한 것인가.
마약중독자가 되버린 이들은 이제 돈도없고 집도 없고 직업도 없고...
이들에게는 이제 점점 현실이 너무 버겁고 힘이 든다.
마약을 사기위해 몸을 파는 그녀.
그런 그녀를 말리지 않는 그.
이제 이들은 사랑마저 위태롭다.
어떻게 보면 마약중독자들의 이야기이겠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너무 아름답게 비춰진다.
부러울 정도로...
(마약중독자들이 부럽다니ㅠㅠ.......하하핫.)
거기에는 남녀주인공이 너무 멋있어서 일지도~
영화를 보는 내내 다시보고싶어 안타까운 히스레저의 매력에 퐁당 빠지고 실컨 맛보았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한참을 울고 난 사람의 조용한 한숨처럼 여운이 남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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