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잘 생긴거야 알고 있었지만

배역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솔직히 마더라는 영화를 보고는 그런생각이 들진 않자나요

원톱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더 향상된 연기력으로 배역을 잘 소화해내고

어려운 액션씬도 더 멋있게 보인듯싶어요^^

그동안엔 매력을 느끼진 못했는데 이번 영화로 완전 느낌 달라졌습니다^^

영화내용이나 완성도 머 이런걸 떠나서

원빈 한명만으로도 정말 훈훈했던 영화였어요~

지금도 계속 흥행도를 달리고 있지만 한국영화의 획을 긋도록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거의 영화 종반부쯤 칼로 싸우는 액션씬은 정말 짱이었어요!!

여느 남자분들은 혼자 머리자르는 씬에서 왠지 모를감동을 느꼈다는데..ㅋㅋㅋ

아무튼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