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당첨된 시사회로 잘 보고 왔습니다..
내용은 아직 미개봉이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일단은 내용은 가서 볼만할 정도로 추천하구여~
대략 말씀 드리자면 요새 한창 유행하는 mbc 뜨거운 형제들 정도(??) ㅋㅋ
일종의 의뢰를 해서 연애 잘되게 도와주는 회사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라
자신의 본래 모습보단 다소 상이한 아바타가 되는 거죠..
현실에선 힘들겠지만 영화로 보니 색다르더라구여..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많으신 분들은 더욱 공감하실거 같습니다..
내가 헤어진 애인에 대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본 예의가 무엇인지..
믿어서 사랑하는거보단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를 믿어야 하는거겠죠..
또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도 보여주는 웃기면서도 저한텐 나름 슬펐던 영화였던거 같아요~
줄거리가 제가 겪었던 상황과 좀 흡사해서 그런지 옛 애인 생각이 꽤 나더군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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