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작품이 나올 거라 기대하고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관객들 대상으로 준 공포감 준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누구나 다 알듯한 대스타가 출연한 것이 아닌 일반 시민이 직접 찍은 듯한 카메라법으로 인해 더욱 사실적으로 보이고, 허구를 토대로 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비롯한 실질적인 내용들을 동영상 촬영을 하여 관객들에게 보여준다는 방식이 관객들에게는 더욱 쇼킹하고 긴장감은 두 배를 전달하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폐가의 내용을 보면 일반인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을 법한 행동들을 보여줍니다.
어떠한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주민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한 폐가...
일종의 공포체험단 단원들과 그 집을 촬영해서 다큐멘터리 형태로 만들어 보고자 하는 취재진...굳이 왜 그러한 위험과 용기를 무릎쓰고 그러한 폐가를 촬영하는지 자체에 대해 이해가 안가지만 사람마다 특이한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고, 호기심을 유발시키기에는 충분하기에 관람했습니다.
가끔은 유치하고 조금은 세계적인 수준이 비하면 떨어진다고 여겨지는 것은 카메라 촬영법 및 다큐형태로 진행되다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는 것이고, 그만큼 사실적인 부분으로 다가오고자 했던것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부분부분 정말 무서운 부분도 있었고, 가슴 떨리도록 잔인하면서 놀란 부분도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