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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바타로만 할 것인가? 아니면 직접 할 것인가? 시라노 ; 연애조작단
kdwkis 2010-09-10 오전 11:36:56 359   [0]

이번 영화 시라노 선착순 시사회라 많은 관객이 오겠구나 해서 좀 일찍 나왔는데

예상외로 이런날도 있구나 .. 시간이 좀 생겨서 저녁을 먹고 오랜만에 잠시 서점에서

시간을 활용하고 .. 시라노를 보게 되네요 ...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먹은 것처럼 잘 되지 않을 경우가 많죠 ...

그로인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가 마음이 곧 몸까지 병들게

하는 상황까지 몰고 가기도 합니다.

 

사랑에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정석은 있을수 있겠죠 ..

사람마다 분명이 차이는 있겠지만 그 차이까지 감안해서 맞춤형으로

하면 사랑은 얻을 수 있을 수 있긴 하겠지만 ...

좋게 보면 노력이 가상하다고 볼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다른 측면으로 보면

없는 사람은 사랑도 쉽게 할 수 없는 것일까?

 

보편적으로 불편한 사랑보단 편한 사랑을 원하긴 하지만 ...

 

사랑이란 뭘까 겉모습으로 보고 한눈에 반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 사람을

알아가면서 사랑의 눈을 뜨는 것인가?

 

시라노 : 연애조작단은 한마디로 사랑을 이루어주는 맞춤형 다리 역활를 해주지만 ..

 

개인적으론 사랑은 매번 기적을 불러 일으키지 않았나 

아무것도 아닌것에 감동하고 그 모습에 보고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세상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가?

그래서 사랑을 하면 사람이 좋은 방향으로 변하는 것일까요

 

구성에 맞게 짜여진 틀에서 연애를 하고 싶은 분들이나

사랑을 하고 싶은 분이라면 이 정도의 노력은 해야 되는 각성을 ...

이래 저래 사랑을 해 보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시라노를 ...

 

선택은 언제나 자신의 몫이니까요...

 

 

 


(총 0명 참여)
verite1004
즐거울 듯....   
2010-09-10 16:02
kooshu
잘 읽었습니다~~   
2010-09-10 14:57
jpkorea83
사랑은 아바타로~   
2010-09-10 14:56
gsp0622
ㅎㅎ 그렇군요   
2010-09-10 12:07
yalli28
재미있을 것 같아요~   
2010-09-10 11: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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