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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감상후, 태어나 최초(!)로 한 행동.. 오아시스
kidryu 2002-09-15 오전 1:46:13 2895   [8]
이 영화를 늦게 감상하고 나서..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극장에서 진심으로 박수를 쳤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뒤는 보지 못했지만..
아마 저밖에 박수를 친사람이 없지 않나 하는것..

베니스 영화에서 상좀 탄 소식들을 접했는지..
거의 빈 좌석은 없었지만..
그 많은 사람들중에서 저만 박수를 쳤다니..

그리고..
아래분도 말씀 하셨지만..
종두가 처음 공주를 만나 강제로 만질때..
공주는 그렇게 괴로워 하는데..
사람들은 웃었다는 것입니다..
뒤에서 그렇게 괴로워 하는 공주는 보이지도 않았다는 것인지..

아니면 영화가 너무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일반인들을 표현하여..
자신들이 챙피하니까..
그냥 공주는 못본척 종두의 행동만 보며 웃은것도 같다는 느낌입니다..

하여튼..
저는 오아시스를 보아..
다시금 난 한국인이기때문에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진실로, 객관적으로,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것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한국 영화들은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해줄
영화 대국이 될것이라 믿으며..

영원히..
태어나 그 많은 영화들을 극장에서 봐왔지만..
처음으로, 진심으로 박수를 친 영화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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