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밥을 먹으면서 학교에서 틀어줘서 보게 됐는데,
밥을 먹으면서 정말 친구들하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제목을 줵... 이라고 설정한 거는 마지막에 여 주인공이 죽기 전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건네는
소리가 생각나서이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면서 두 남녀의 사랑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겠지만
내가 더욱 슬펐던 장면은 ,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면서 사람들 모두가 우왕좌왕하며 배를 빠져나가려고만 하는데
연주를 하는 연주자들은 마지막임무(?)를 다하겠다면 끝까지 연주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어떻게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슬프다 슬퍼
다시 봐도 언제 봐도 내 생애 최고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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