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이자 '마녀'로 나오는 여자와
'감독'으로 나오는 남주인공.
남주인공은 '정신분열증'과 '강박증'을 가지고 있으며,
여 주인공을 낯설지 않게 생각한다.
1부에선 감독에게 칼에찔려서 죽임을 당하고,
2부에선 신교자에게 ...
3부에선 이미 죽어서 원혼을 떠도는 영혼으로 나오는 마녀 ...
영화 내내 은근히 넘치는 매력이 느껴졌다.
하지만, 평소 일반인들이 접하기엔 너무나도 난해한 영화였고,
영화를 보러 온건지, 연극을 보러온건지
애매한 기준 점도 없으며 타임시간도 길고,
처음부터 내용이 너무 지루했다.
뭔가 알아서 북치고 장구치는 느낌이랄까 ...
뭔가 안타까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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