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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y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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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오전 11: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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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가 대세라고 외치는 시대 2D를 고집하고 2D도 섬세함을 나타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지브리의 뚝심 나타나는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가 인정한 감독이라고 하더군요. 자기 아들보다 더 흡족하게 인정한다고 했으니,,, 영화가 꽤 잘나왔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브리보다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들을 워낙좋아해서 보게되었는데요~ 역시 기대한 만큼 잘 나왔더군요. 일본인들의 상상력 또한 꽤 괜찮더군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착한 영화라 악인과의 축에서 갈등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과 왠지 뻔한 스토리,,,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상쇄하는것이 아기자기한 지브리만의 애니 색깔들,,, 그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일본에 놀러가고 싶다는 충동이 들었으니깐요~ 역시 음악의 탁월한 선택은,,, 최고였습니다. 작은 인간(?)과 진짜 인간의 우정,,, 그리고, 소년에게 삶의 희망을 안게 해주는 성장영화라고 할까~ 무튼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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