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 뷰티풀 마인드
kooshu 2010-09-16 오후 6:51:30 861   [0]

 

각복(?)도 너무 좋고

 

캐스팅도 좋고..

 

내용은 진짜 최고!!!!

 

 

실화라서 감동이 더 배가 되지요..

 

영화 마지막쪽에 실존 인물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줄거리>>

40년대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프린스턴 대학원. 시험도 보지 않고 장학생으로 입학한 웨스트버지니아 출신의 한 천재가 캠퍼스를 술렁이게 만든다. 너무도 내성적이라 무뚝뚝해 보이고, 오만이라 할 정도로 자기 확신에 차 있는 수학과 새내기 존 내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두뇌와 수려한 용모를 지녔지만 괴짜 천재인 그는 기숙사 유리창을 노트 삼아 단 하나의 문제에 매달린다. 바로 자신만의 '오리지날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 어느 날 짖궂은 친구들과 함께 들른 술집에서 금발 미녀를 둘러싸고 벌이는 친구들의 경쟁을 지켜보던 존 내쉬는 섬광같은 직관으로 '균형이론'의 단서를 발견한다. 1949년 27쪽 짜리 논문을 발표한 20살의 청년 존 내쉬는 하루 아침에 학계의 스타로, 제2의 아인슈타인으로 떠오른다.

  이후 MIT 교수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정부 비밀요원 윌리암 파처를 만나 냉전시대 최고의 엘리트들이 그러하듯 소련의 암호 해독 프로젝트에 비밀리에 투입된다. 하지만 정작 그를 당황케 한 것은 몇 만개의 암호가 아닌 사랑이란 인생의 난제였다. 자신의 수업을 듣던 물리학도 알리샤와 사랑에 빠진 그는 난생처음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둘은 행복한 결혼에 골인한다. 알리샤와의 결혼 후에도 존은 윌리암과의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수행한다. 하지만 점점 소련 스파이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존. 목숨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끝까지 자신의 일을 비밀로 하지만, 자신의 영혼의 빛이 점점 꺼져가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데.

  {내쉬의 이론(Nash's theories)은 세계 무역 협상, 국가노동관계 그리고 심지어 생물진화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 존(John)과 엘리사(Alicia)는 뉴저지의 프린스턴(Princeton, New Jersey)에 살고 있으며 수학과(the Mathematics Department)를 지키고 있다. 그리고 존은 아직도 매일 캠퍼스를 걸어서 다니고 있다.}


(총 0명 참여)
kooshu
감사합니다^ㅁ^   
2010-09-17 22:28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465 [시라노 ;..] 한 편의 재미있는 시트콤같은 영화 (1) marcahn 10.09.16 1232 0
87464 [레지던트 ..] 요보비치의 폭풍매력과 후끈달아오르는 정통3D (2) everydayfun 10.09.16 674 0
현재 [뷰티풀 마..] 정말 기억에 남는 영화 (1) kooshu 10.09.16 861 0
87462 [바디 오브..] 재미있게 봤네요 (1) kooshu 10.09.16 980 0
87461 [로빈후드] 대단하군요 (1) kooshu 10.09.16 515 0
87460 [골든 슬럼버] 나름 재밌네요 (4) tjs022 10.09.16 532 0
87459 [글래디에이터] 러셀크로우의 카리스마 kooshu 10.09.16 1634 0
87458 [무적자] 초반 강세? 향수는 없다. (3) m23sk 10.09.16 660 0
87457 [미스 리틀..] 웃기고 사랑스럽고 교훈이 있는 영화 kooshu 10.09.16 870 0
87456 [공주와 개..] 음악과 영상이 좋네요 kooshu 10.09.16 807 0
87455 [슈퍼배드] 관심받고 싶은 그루 (1) m23sk 10.09.16 605 0
87454 [쏘우] 뒤통수 치는 반전 kooshu 10.09.16 415 0
87453 [우크라이나..] 소설의 반만 압축해서 넣은 kooshu 10.09.16 609 0
87452 [모두들, ..] 모두들, 괜찮아요? (4) sunjjangill 10.09.16 767 0
87451 [미스터 &..]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 (1) sunjjangill 10.09.16 1131 0
87450 [무등산타잔..] 무등산타잔, 박흥숙 (1) sunjjangill 10.09.16 1075 0
87449 [몽정기 2] 몽정기 2 (1) sunjjangill 10.09.16 1524 0
87448 [만덜레이] 만덜레이 (2) sunjjangill 10.09.16 856 0
87447 [링 2] 링 2 (1) sunjjangill 10.09.16 786 0
87446 [랑페르] 랑페르 (1) sunjjangill 10.09.16 495 0
87445 [러브러브 ..] 러브러브 프라하 (1) sunjjangill 10.09.16 279 0
87444 [란포지옥] 란포지옥 (1) sunjjangill 10.09.16 414 0
87443 [린다 린다..] 린다린다린다 (1) sunjjangill 10.09.16 869 0
87442 [게이샤의 ..] 게이샤의추억 (1) jgunja 10.09.16 1053 0
87441 [강력3반] 강력반 영화~ (3) jgunja 10.09.16 968 0
87440 [가문의 위..] 가문의 시리즈~2 (3) jgunja 10.09.16 1200 0
87439 [잊혀진 가방] <잊혀진 가방>의 모든 발단은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1) reaok57 10.09.16 538 0
87438 [노다메 칸..] 노다메~ (2) jgunja 10.09.16 502 0
87437 [린다 린다..] 린다린다미린다~ (2) jgunja 10.09.16 828 0
87436 [무적자] 형제의 우정.. 그리고 그외에.. (4) moviepan 10.09.16 611 0
87435 [더 도어] 더 도어를 보고... (3) chungja 10.09.16 437 0
87434 [잊혀진 가방] <잊혀진 가방>은 장르적으로 로드무비에 가까운 기독교 다큐멘터리다 (1) dhcjf81 10.09.16 478 0

이전으로이전으로241 | 242 | 243 | 244 | 245 | 246 | 247 | 248 | 249 | 250 | 251 | 252 | 253 | 254 | 2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