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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악랄하게 죽이고 싶음.(스포 유) 죽이고 싶은
ghkxn 2010-09-17 오후 10:58:29 600   [0]

 

 

사람이 누군가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을 때,

 

한칼에 단 한번에 죽이지 않나 봅니다.

 

이번 영화 '죽이고 싶은'  조금은 색다르지만 재밌게 느꼈습니다.

 

영화는 우연찮게(?) 같은 병실에서 원수를 만납니다.

 

원수들간에는 처음에는 탐색전을 조용히 벌이다가 (탐색전 부근이 조금 웃깁니다.)

 

결국은 환자들간에 피비린내 나는 사투를 벌이는데요.

 

죽을 힘을 다해 처절한데도.. 왠지 웃음이 좀 나더군요.

 

유해진씨의 분노어린 광기 연기라고 할까요. '이끼' 에서도 열연이시더니

 

여기에서도 광기 연기는 잘하더군요. 섬뜩하기까지...

 

 

나름 재밌는 결말(?)로 시원하게 정리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 그리고 감독님들이 야구 롯데 팬인가 봐요. 롯데 우승 자료를.... ㅎ

 

 

 


(총 0명 참여)
ghkxn
충고 감사합니다. 수정해버렸어요.   
2010-09-17 23:15
kinderhime
첫부분만 읽고 뒤는 아예 읽지 않습니다.
악마를 보았다를 저는 봤지만 보지 않은 사람에게 첫단락 정도의 내용도 충분히 스포성이 될 수 있습니다. 저게 뭐 스포냐라고 말씀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본문도 스포가 있을 것 같아 읽지는 않습니다.   
2010-09-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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