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가정도 나올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라면 어땠을까?
우선 영화에서는 아이들도 동성애 엄마들을 순수하게 부모로 받아들이고 있다.
뭐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둘'이려니 하고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역시 외국은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
정자은행을 통해 임신을 해서 자식들을 낳은 엄마가
아이들의 생부를 만나 순간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가정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쉽게 해체되기 쉬운 가족관계로 이뤄진 가정
정말 사랑과 이해, 믿음으로 똘똘 뭉쳐지지 않으면
파괴되기 쉬운 가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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