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ST

사람이 사는건 ... 다 그런게 아닐까여??

작별

lkj8504

2002-09-18 오후 3:50:25

997

[3]

작별을 본지 쫌 되었군여...

자매가 지내면서 .. 생겨 나구.. 벌어지구.. 찾아가는 얘기에여..
(언니는 장애인.. 동생은 앨범을 자신의 신체처럼 .. 지니고 다닌는 아이..로.... 거짓말로... 사랑으로.... 세상을 살아 가는 자매)

영화의 장면중.. 가장 인상깊었다구 해야 하나... 전망대?? 맞는지 몰르겠지만... 바닷가에... 있던... 높은.. 그리고 뾰족한... 전망대..

언니가...아가에 집착하는 모습... 히루아나?? 이런걸 .. 피면서..술도,..마시면서 세상을 살져....그런 모습... 망가지면서...사는 모습,...

동생을 위해 언니가 죽어두... 준 선물...... 바로 앨범...

(사진..... 정말.... 추억이 가득찬곳이잖아여...^^)

그리고.,.. 이 영화는 제목처럼... 죽음이 많져... 사는 동안... ..
이별이 아닌 작별이란말로....... 그리고 젤로 남는건 동생의 삶이져..

전 이영화를 보고 참으로 슬펐음당... 그리고.. 저의 주위를 한번은 돌아 보게 되더라구여... 생각하면서.... 그리고... 남더라구여...

가족이란.. 추억이란 단어가.////

죄송함당..횡설수설이져... 첨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시사회에 많이 가봤지만..지금...글을 쓸려고 했는뎅 막상 머리속에 남는 제목은 작별 이더군여...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여.. 즐거운연휴 되세여.. 가족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