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지브리 스타일의 귀여운 꼬마 둘.
빨강머리 앤같지만 또 어딘가 씩씩해 보이는 언니랑, 코비나 포뇨 닮은 동생의 이야기 ㅋ
지브리는 항상 사소하듯 평범하듯 일상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 같다
부모님 시절에 순수한 사람들의 감정과 사물이나 자연에 대한 믿음 같은것,
처음 시작엔 너무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되지만
영화가 끝나면 어쩌면 저 숲속 어딘가 토토로가 살 꺼 같고 , 나도 만나보고 싶단 생각을 하게 만든다
뜬금없는 여담이지만,
요즘 나오는 어떤 영화들에서 소품으로 토토로 인형이 나오기도 하고
헐리웃 스타들 2세들 방에 있는 토토로를 볼때면
그 인기가 실감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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