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에 대한 영화는 처음보는 영화인데, 이런식일 줄은 전혀 몰랐었습니다. 사실, 괴물치고는 강해보이기는 하나, 비주얼이나 영화 결말이나, 너무 심심한 캐릭터였다고 봅니다. 비주얼효과도 엉망이었던 영화였습니다. 특히나, 아카데미 수상자 애드리안 브로디가 갈수록 무게감없는 영화에만 출연해서 더더욱 아쉬움을 주웠던 영화였다고 봅니다. 북미흥행수익은 평범하게 무난했지만, 전 세계 수익에서 1억달러를 넘는것을 보면은, 단순히 영화 네임의 결과로 작용합니다.
어떠한 스릴감이 전혀 없었으며, 그다지 긴장되는 구간도 없이, 늘어지는 면이 많았다고 보거든요. 너무 긴장감을 조성할려고 조용조용했던 그들의 모습이 뭔가 아련하게 느껴지더군요. 우리나라의 기술로도 이런영화는 잘 만들거같은 기세였습니다.
평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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