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컬한 개그?
흡혈귀라는 설정도 너무 독특했어요
줄거리>>
가진 것 하나 넉넉지 않고, 지지리 궁상에 거기다가 소심하기까지 한 노총각 두일. 평범하다 못해 무료하기까지한 두일앞에 느닷없이 흡혈귀 무리들이 나타났다. 그리고...두일은 하루아침에 흡혈귀가 되고마는데... 도대체 두일은 어쩌다가 흡혈귀가 된 것이며, 그들은 무엇 때문에 두일을 흡혈귀로 만든 것일까? 그렇게 엉겁결에 두일은 흡혈귀들과 원치않는 위험한 동거까지 시작하게 되는데... 아직 한국 물정에 아직은 생소한 흡혈귀들. 음산한 우아함에 도도하기까지 한 흡혈귀 프란체스카(혜진)의 온 마음을 뒤흔든 것이 있다!! 그것은 과연? 한편, 그나마 조금은 세상물정에 밝은 흡혈귀 엘리자베스(려원)는 두일의 소개로 디자이너실에 취직 하게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얼짱! 몸짱!! 거기다가 매너까지 굿~ 아! 너무 완벽해!! 그런데, 이들의 처음 만남 왠지 조마조마하다? 두 사람 사이에 알 수 없는 이상기류!! 그 이상기류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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