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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했던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l303704 2010-09-29 오후 1:22:17 709   [0]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에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보이지만 언

 

제 부터인가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기면서 서른 한살의 작가 리즈는 진짜

 

자신을 되찾고자 이혼을 결심하고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난다. 일, 가족, 사

 

랑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년간의 긴 여행을 떠난다.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으면서

 

몸매에 대한 걱정을 버리고 일상의 재미를 발견한다. 인도의 아쉬람에서 명상과 요가

 

로 내면의 상처들을 치유하며 자신을 뒤돌아 본다. 마지막 여행지인 발리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스승을 만나 삶의 균형을 찾아간다. 자유롭게 사랑하는 동안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맞는다. 실화를 바탕으

 

로 한 이야기는 세계3개국을 영상에 담아 내며 그 나라의 특징과 풍속등을 간접적으

 

로 보여주며 같이 관광을 한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하지만 평범하면서도 우리

 

내와 정서적으로 맞지 않은 이야기는 약간의 지루함을 동반했다. 굳이 이 영화를 두

 

시간 20분 동안 긴 스토리로 끌어갈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오랜만에 만

 

난 배우 줄리아 로버츠의 연기력은 여전했다. 그녀의 녹슬지 않은 연기력으로 긴 영

 

화는 그렇게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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