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싸이코 스토커 연쇄살인범의 심야피바다 왜? 심야의 FM
everydayfun 2010-09-30 오후 11:10:11 801   [0]

방금 롯데건대서 1시간 분량의 스페셜영상을 기자보다도 더 빨리 공개하는 행사통해 보았는데

마침 배우 무대인사도 있어서 겸사겸사 좋았다.

수애는 생각보다 미인은 아니었고 오히려 화면의 멜로때가 더 예뻐보였고

하체가 유난히 말라서 약간 언밸런스 느낌 들었다. 그래선지 수애의 환상이 깨졌다 ㅋ

유지태는 엄청 몸이 크고 건장해서 말 그대로 톱모델 분위기 물씬 났다. (말몸 horse body 이미지 ㅋ)

유지태는 실물이 화면보다 훨씬 낫구나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영화는...

 

감독이 (첫 영화 걸스카우트 로 완전 흥행참패 쪽 박! 쪽 박--, 욕 바가지로 먹었던 ㅋ)미술출신이라 그런지

영화적 재미도 재미지만 시각적 공간적 디테일을 보여줄려고

무던히 노력한 장면이 보인다. 밀폐된 공간 그것도 심야생방송 도중에 벌어지는 연쇄살인극을

잔혹하게 이게 알고보니 18세 영화라 요즘 추세인 스토커 잔인잔혹 모드의 영화로,

왜 유지태가 연쇄잔혹살인마 인지를 보여주기 위한 초반 60분이 지나고 더 재밌어질 즈음

영화는 끝이나서 후반부는 어케 전개될 지 궁금하다. 암튼 전반부 60분이 유지태의 광기가득한

무차별 막가파식 일단 죽이고보자의 피바다 살인극이라면 후반부는 수애의 복수극이 될 듯한데

이 부분이 어떨지... 그런데 멜로에 익숙한 수애의 액션복수극이 왠지 약간 헐겁고

유지태의 악역도 악역이긴 한데 왠지 좀 듬성듬성 하다. 암튼 좀 에고 이걸 꼭 봐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수애의 첫 액션뜀박질 연기와 유지태의 악역이 감독 연출력과 잘 어우러져야하는데

이게 전반부 60분을 봐선 보통 다른 영화와 비슷한 정도의 급이고 개봉때 후반부를 다 봐야

나머지 평가가 나오겠다. 암튼 이번 60분은 흥행스코어로 예상 한다면 50만 - 80만정도.

수애의 고정팬과 유지태의 고정팬이 몰리길 기대하며 또 10월 중순개봉이라 다른 대박 영화가

아직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하겠다.

 

----

방금 전부 보고왔는데 영화는 보통정도의  재미다. 하지만 다른 영화보다 이게 나아서가 아니라

그만큼 다른 영화가 더 형편없어서 이게 2주연속 1위 하는거 같다.

근데 상영중에 어떤 정신잃고 넋나간 여자를 남자가 안고 나가더라.

이런 장면은 살다가 첨본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7889 [대부 2 ..] 마이클의 험난한 대부로써의 여정 (4) kaminari2002 10.10.01 7393 1
87888 [프레데터스] nothing but a 'hommage'. billy13 10.10.01 937 0
87887 [적인걸 :..] 볼만했다 (5) moviepan 10.10.01 16792 1
87886 [시라노 ;..] 남자 신데렐라이야기 yongtlr 10.10.01 619 0
87885 [퀴즈왕] 과정이 재미난 영화 woomai 10.10.01 524 0
87884 [퀴즈왕] 정답을 알지만 맞춰서는 안되는 것인가? kdwkis 10.09.30 533 0
현재 [심야의 FM] 싸이코 스토커 연쇄살인범의 심야피바다 왜? everydayfun 10.09.30 801 0
87882 [적인걸 :..] 수사극, 사극, 액션, 판타지 장르가 섞인 조금 맛없는 짬뽕 violetcat 10.09.30 499 0
87881 [퀴즈왕] 장진식 코미디의 부활.... ldk209 10.09.30 557 0
87880 [아이스 에..] 공룡애니메이션~ jgunja 10.09.30 840 0
87879 [아빠가 여..] 매력있는 영화~ jgunja 10.09.30 1069 0
87878 [아바타 :..] 아빠~~~~~타 jgunja 10.09.30 1044 0
87877 [디지털 삼..] 삼인삼색 시리즈~여인들~ jgunja 10.09.30 326 0
87876 [28일후...] 스릴있다~ jgunja 10.09.30 830 0
87875 [디지털 삼..] 단편영화 마법사들 jgunja 10.09.30 442 0
87874 [블레임 :..] 2011 인류멸망 제목과 주제는 좋았다~ jgunja 10.09.30 829 0
87873 [2012] 2012년 대전환 jgunja 10.09.30 518 0
87872 [디지털 삼..] 3가지 시리즈 영화~ jgunja 10.09.30 229 0
87871 [나를 닮은..] 날닮았다면 멋있겠군~ jgunja 10.09.30 217 0
87870 [뱀파이어와..] 시간이 지나도 멋진 (1) kooshu 10.09.30 830 0
87869 [마이너리티..] 완전 대박 SF 영화 (1) kooshu 10.09.30 1254 0
87868 [매그놀리아] 포스터가 인상적 kooshu 10.09.30 957 0
87867 [바닐라 스..] 원작이 훨씨 재미있어요 kooshu 10.09.30 867 0
87866 [디 아더스] 반전이 훌륭한 영화 kooshu 10.09.30 929 0
87865 [나크] 아무 생각 없이 봤느데 kooshu 10.09.30 691 0
87864 [우주전쟁] 기대보다는ㅠ kooshu 10.09.30 1215 0
87863 [엘리자베스..] 저는 그냥 kooshu 10.09.30 782 0
87862 [제리 맥과..] 재미와 감동 kooshu 10.09.30 758 0
87861 [하늘에서 ..] 우리에게도 이런일이 생겼으면.. l303704 10.09.30 840 0
87860 [전우치] 귀여운 제자 전우치 l303704 10.09.30 781 0
87859 [방가? 방..] 왠지모를 아픔이 느껴지는 영화였던거같아요 ysd0321 10.09.30 586 0
87858 [칠검] 칠검 sunjjangill 10.09.30 890 0

이전으로이전으로241 | 242 | 243 | 244 | 245 | 246 | 247 | 248 | 249 | 250 | 251 | 252 | 253 | 254 | 25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