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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슬펐는데... 프리모니션
kooshu 2010-10-09 오전 12:26:44 549   [0]

마음이 좀 아팠어요ㅠㅠ

 

줄거리>>>
깜짝 히트를 기록했던 <데스티네이션>에서와 같이, 남편의 비극적인 사건을 예지한 한 주부가 남편을 구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펼친다는 이야기의 초자연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레이크 하우스>, <크래쉬>의 산드

라 불록이 여주인공 린다 역을 연기했고, <판타스틱 포>의 줄리안 맥마흔, <빅마마 하우스>의 나이아 롱, <터

미네이터 3>의 마크 파미글리에티, <사랑과 추억(The Prince of Tides)>의 케이트 넬리건 등이 공연하고 있다

. 연출은 독일감독 메난 야포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831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1,756

만불의 수입을 기록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사랑하는 남편, 예쁜 두 딸과 함께 아름다운 집에서 행복한 생활을 즐기는 가정주부 린다 핸슨의 삶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다. 이 같은 행복을 산산조각낸 것은 남편 짐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비보. 다

음날 아침, 잠에서 깬 린다는 남편 짐이 살아있음을 발견하고 모든 것이 꿈이었나 생각한다. 하지만, 곧 그 생

생한 기억은 꿈이 아니아니라 일종의 무의식속의 사전 경고(premonition)임을 깨달은 린다는 시간과 운명에

맞서 남편을 구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차가운 혹평으로 일관하였다. 시카고 선타임즈의 빌 즈베커는 "

이 영화가 가장 화나게 만드는 점은 도무지 방향성이라는 것이 없다는 점."이라고 불평했고, 워싱턴 포스트의

앤 호너데이는 "만일 당신이 예고편을 보았다면, 당신은 이 영화를 다 본 셈."이라고 고개를 저었으며, 덴버 록

키 마운틴 뉴스의 로버트 데너스타인은 "극중 주인공 린다도 혼돈상태였겠지만, 관객도 혼돈상태였고, 영화 역

시 마찬가지다."고 결론내렸다. 또,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이 엉성하고 아무생각없이 만든 영화는 산드

라 불록 개인의 커리어에 있어서 큰 퇴보로 기록될 것."이라고 단정지었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죠 모겐스턴은 "

유머를 뺀 <사랑의 블랙홀>이 보고싶은 관객들만 이 나약한 실패작의 감상을 위해 입장료를 지불하시라."고

경고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의 마이클 레흐트샤펜은 "이 가망없이 답답한 스릴러물은 관객들로 하여금 머리

를 쥐어뜯게 만들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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