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에서 4시에 하는 심야의 FM 라디오 .. 약간은 매니악한 시간에 단골 청취자인 동수(유지태)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등장해 생방송되는 2시간의 눈을 뗄수 없는 시간으로 만든다. 가족을 인질로 잡고 생방송 진행의 지위권을 요구하고 DJ 선영(수애)에게 진행을 요구하는데... 방송을 청취하던 시청자역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밖에 없고 본인이 저지른 사건을 직접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경찰과 방송국 운영진들 모두 개입하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라디오 방송시간 2시간 영화 상영시간 1시간 46분 관객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들으면서 동수가 만들어 놓은 섬뜩함을 같이 느낄수 있는 스릴러 영화가 주는 긴장감을 잘살린 영화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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