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지금 행복하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polo7907 2010-10-15 오전 10:20:49 464   [0]

이 길이 내 길인가 하고 열심히 살다가도
누구나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 볼 듯 하다.


지금 행복하니?
내꿈은 뭐였지?
이렇게 계속 가도 되는걸까?


이런 생각의 끝에
누군가는 별 수 없음을 깨닫고 조금 투덜거리다가 일상으로 돌아가고
또 다른 누군가는 툭 털어버리고 새로 시작한다.


계속 가던 길을 가는거나 새로운 길을 가거나
모두가 힘든 선택이다.
누가 정답이라고 얘기하진 못한다.
그냥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살아가는 수밖에.....
 

영화 속에서
복권을 사지도 않고 복권 당첨을 꿈꾸는 자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얘기한다.


그래 나도 일상 탈출을 꿈꾸지만
그런 실천없이 그냥 꿈만 꾼다.


영화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꼈다.


인생은 한번뿐인데 아닌걸 알면서
주위 시선때문에 책임감 때문에 그걸 짊어지고 살 필요가 있을까?!
괜한 오기로 부여잡고 있던 끈을 놓기만 하면된다.
가지고 있는것보다 버리는게 나를 더 편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나만을 위한 휴식, 재충전....
그리고 그걸 실행에 옮기는 용기가 부럽다.


처음엔 많은 걸 포기하고 잃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엔 다 가득채워져 있었다.


가슴 속에 잔잔하게 스며드는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338 [달콤한 인생] 인생이란 달콤하기도 쓰기도 jinks0212 10.10.15 1355 0
88337 [레지던트 ..] 레지던트 이블 4 : 끝나지 않은 전쟁 3D bzg1004 10.10.15 701 0
88336 [한강블루스] 진짜 재밌는 애니메이션 jinks0212 10.10.15 631 0
88335 [에브리바디..] 많은 생각을 하게끔한 영화~ bzg1004 10.10.15 738 0
88334 [쏘우] 2004년 쏘우 jinks0212 10.10.15 731 0
88333 [라임라이프] 그냥 성장 영화~ bzg1004 10.10.15 568 0
88332 [레인맨] 기대하고 봐도 좋은 이 영화 jinks0212 10.10.15 922 0
88331 [애자] 청춘막장 스물 아홉 박애자이야기. jinks0212 10.10.15 501 0
88330 [여고괴담] 추억의 영화 jinks0212 10.10.15 800 0
88329 [에브리바디..] 가볍게보기에 괜찮았던 영화~ toughguy76 10.10.15 446 0
88328 [무방비도시] 유치하지만 나름 성공적이었던 jinks0212 10.10.15 1147 0
88327 [가면] 중간정도 한국스릴러영화 jinks0212 10.10.15 935 0
88326 [땡큐, 마..] 한국적 멋을 느낄수있었던 영화 toughguy76 10.10.15 144 0
현재 [먹고 기도..] 지금 행복하니? polo7907 10.10.15 464 0
88324 [내 첫사랑..] 내 첫사랑을 너에게 jinks0212 10.10.15 523 0
88323 [먹고 기도..] 여행가고싶게끔 한 영화~ toughguy76 10.10.15 410 0
88322 [김복남 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toughguy76 10.10.15 681 0
88321 [프랙티컬 ..] 마음이 따듯해지는 가족영화 kooshu 10.10.15 657 0
88320 [드라큐라] 원작에 충실한 kooshu 10.10.15 754 0
88319 [레옹 디 ..] 진짜 명작 kooshu 10.10.15 1748 0
88318 [심야의 FM] 긴장감은 있지만... fa1422 10.10.15 664 0
88317 [해결사] 해결사 없는 해결사 fa1422 10.10.15 544 0
88316 [쏘우 2] 1편보다는 덜하지만서도 ghkxn 10.10.15 660 0
88315 [쏘우] 최고네요. 생각하게 만드는 ghkxn 10.10.15 677 0
88314 [노라 없는..] 진정한 사랑을 이제야... macbeth2 10.10.15 212 0
88313 [쉐이드] 도박 영화의 최고의 진수 ghkxn 10.10.15 656 0
88312 [와일드 타겟] 살벌하기 그지없는 킬러의 아기자기한 로맨스 yongtlr 10.10.15 765 0
88311 [우리들과 ..] 70년대 시골마을 풍경기 woomai 10.10.14 441 0
88310 [위대한 침묵] 어렵다 어려워~ yghong15 10.10.14 326 0
88309 [친구사이?] 흑.. 마음이.. yghong15 10.10.14 838 0
88308 [먹고 기도..] 공감이 많이 갔던 영화! ohssine 10.10.14 455 0
88307 [시간의 춤] 뷰티풀~ 세료나~ yghong15 10.10.14 596 0

이전으로이전으로226 | 227 | 228 | 229 | 230 | 231 | 232 | 233 | 234 | 235 | 236 | 237 | 238 | 239 | 24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