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캄캄한 지하실. 자신들의 발목에 쇠줄이 묶인 채 마주하게 된 ‘아담’(리 웨넬)과 닥터 ‘고든’(캐리 엘위즈). 둘은 자신들이 왜 잡혀왔는지,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르고 있다.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갖은 애를 써보지만 소용이 없다. 주머니 속에는 8시간 내에 고든이 아담을 죽이지 않으면 둘은 물론 고든의 부인과 딸까지 죽이겠다는 범인의 음성이 담긴 테이프가 들어 있을 뿐.
한편, 연쇄살인을 추적하던 ‘탭’형사(대니 글로버)는 닥터 ‘고든’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그 뒤를 쫓는다. 범인의 윤곽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예정된 시간은 점점 가까워져 오는데..
영리한 스릴러.
엄천난 반전.
독특한 소재와 공포
인간의 심리를 절묘하게 공격하는 이 영화.
쏘우의 스토리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1편이 가장 좋았던...
이 영화를 보며 서로 반전을 찾아내겠다고 친구들과 내기를 했지만
결국 그 상상력은 아무도 생각해 낼 수 없었다능...
점점 잔인해지는 쏘우로
스토리계속 보다가 중단한 저로서
1편의 쏘우가 그립...(1편도 잔인하지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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