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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hong15 2010-10-15 오후 7:22:24 607   [0]
'지배'란 단어를 쓰기엔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인간의 내면에는 '지

배'라는 욕망의 본능이 숨겨져 있다. 부모와 자식지간이든 애완견이든 사랑

하는 연인관계, 선생과 제자지간등등 그 상대를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지배

와 피지배의 관계가 점점 두터워진다. 하물며 인간의 근본 생활이자 탐욕의

대상인 금전을 갖고서 자신을 지배해달라는 일이 생기면은 인간은 어떻할까

고민하다가도 '지배'란 단어쪽으로 기울이게 될 것이다. 영화는 이처럼 '지

배'란 단어를 냉혹하리만치 거침없이 차갑고 거칠게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이런 영상을 보고 있자니 거부감이라는 감정의 일부

분과 내 자신이 영화와 같은 경우에 처한다면 어떤 행동을 취했을까? 하는

의문에 휩싸여 한동안 영화에서 헤어 나올수가 없었다. 헤어나오지 못한 가

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대사가 거의 없으면서도 메세지 전달을 200%로 가깝

게 하는 '규남'역을 맡은 '김규남'씨의 열연일 것이다. '김규남'씨에게 박수

라는 찬사를 보내는 바이고 올해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손색이 없

을 것으로 여겨진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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