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다큐의 묘미~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toughguy76 2010-10-16 오후 1:55:51 350   [0]

영화를 보기 전에는

난 이 영화가 베네수엘라의 유명한 지휘자인 구스타보 두다멜이 주인공인 영화인줄 알았다.

영화 포스터 정면에 그가 자리잡고 있고

'엘 시스테마'라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의 대표 수혜자가 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엘 시스테마'를 베네수엘라에 만들어서 발전 시킨건 호세 안토니오 아브루라는 사람이었다.

지금도 많은 나이에 쉬지 않고 열심히 사업을 계속 발전 중이신 호세 안토니오는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고 시도하였고 그 시도가 3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걸쳐

한 나라에 뿌리를 내리게 한 장본인이다.

 

사실 많은 정치인들/기업인/종교인/복지사 등등이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 하였지만..

여전히 세상에는 굶주리고 폭력에 시달리고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지만 베네수엘라에서는 '엘 시스테마'라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해

수 많은 아이와 청소년들이 길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음악/오케스트라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엘 시스테마'와 호세 안토니오느 나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리라 생각한다.

우리 나라에도 이런 좋은 시스템을 도입했으면 좋겠는데..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402 [위대한 침묵] 침묵의 무게~~ bzg1004 10.10.17 485 0
88401 [페이퍼 하트] 사랑하고싶게끔 했던 영화~ bzg1004 10.10.17 365 0
88400 [마루 밑 ..] 마루 밑 아리에티 toughguy76 10.10.17 469 0
88399 [슈퍼배드] 나름재밌었던 애니매이션~~ toughguy76 10.10.17 568 0
88398 [레터스 투..] 잔잔했던 영화~ toughguy76 10.10.17 540 0
88397 [쏘우 4] 죽어서도 살아 있는 사람을 괴롭힌다. ghkxn 10.10.17 878 0
88396 [22블렛] 프랑스판대부 popkkc 10.10.17 403 0
88395 [크리스마스..] 캐롤 yghong15 10.10.17 1024 0
88394 [제노바] 담담한 그들의 슬픔 yghong15 10.10.17 604 0
88393 [홍길동의 ..] 이시영의 코믹 성공? yghong15 10.10.17 454 0
88392 [트릭스] 잔잔한 스토리 yghong15 10.10.17 192 0
88391 [귀향] 귀향 yghong15 10.10.17 738 0
88390 [청담보살] 자연스러운 웃음 yghong15 10.10.17 510 0
88389 [2012] 거대한 스케일 yghong15 10.10.17 422 0
88388 [베로니카 ..] 베로니카~ yghong15 10.10.17 478 0
88387 [백야행 :..] 백야행 yghong15 10.10.17 1121 0
88386 [감자심포니] 남자이야기다 그런데 올드보이보면서리얼리티가있냐고묻고봤냐고? yghong15 10.10.17 627 0
88385 [소라닌]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청춘.... ldk209 10.10.17 510 0
88384 [김복남 살..] 대단한 연기였습니다.. spitzbz 10.10.17 635 0
88383 [시라노 ;..] 추석기간 1등영화 spitzbz 10.10.17 738 0
88382 [터미네이터..] 미래전쟁 서막 ghkxn 10.10.16 1565 0
88381 [심야의 FM] 스릴러의 느낌을 살렸다 ghkxn 10.10.16 642 0
88380 [노라 없는..] 시사회를 보고~ ssh2000 10.10.16 278 0
88379 [노르웨이의..] B급영화의 아쉬움.. toughguy76 10.10.16 388 0
88378 [적인걸 :..] 기대를 마니했지만 아쉬웠던 영화 toughguy76 10.10.16 523 0
현재 [기적의 오..] 다큐의 묘미~ toughguy76 10.10.16 350 0
88376 [김복남 살..] 서영희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bzg1004 10.10.16 698 0
88375 [인셉션] 어렵긴했지만 여름에 기분좋게 본 영화 bzg1004 10.10.16 763 0
88374 [그 남자가..] 잔잔한..그리고 소중한사랑을깨닫게하는 영화 bzg1004 10.10.16 743 0
88373 [레터스 투..] 잔잔한 가을 영화라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 chaeryn 10.10.16 563 0
88372 [기죽지 마라] 기죽지 마라고~ yghong15 10.10.16 271 0
88371 [판타스틱 ..] 와우~ yghong15 10.10.16 929 0

이전으로이전으로211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219 | 220 | 221 | 222 | 223 | 224 | 2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