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4 이죠.
이제 그동안 존 코너를 죽이기 위해서 터미네이터 파견은 끝이나고
존 코너가 커 가지고 스카이넷하고 한판 붙어요.
그런데 sf 치곤 상대적으로 스카이넷이 너무 약한 감이 없잖아 있네요.
나름 최첨단 컴터들인데 좀더 다양한 유닛으로
지구인과 덤벼서 여러 볼거리를 제공해야 되는데
서막이라 그런지 그냥 그럭저럭 비행기 몇대하고 터미네이터 몇 개가
끝이라 좀 속상해요.
전편들은 나름 액션들이 치열했는데....
이번 편은 액션이 좀 약한거 같아요.
미래전쟁의 시작이라 그런지 다음편을 남긴듯한 여운이 있고요.
존 코너의 연기는 괜찮네요. 멋지게 성숙해버렸어요.
인간과 기계의 의미차이에 좀 중점을 두려고 한것 같은데.. 그건 그저 그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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