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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했던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
toughguy76 2010-10-17 오후 4:48:04 540   [0]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이탈리아 베로나의 아름다운 영상과 진부할지도 모르지만 어쩜 가장 기본적이고 사랑이란 정의를 내려주는 영화였다.

눈이 시큰거리는 장면도 있고 웃음이 흘러나왔던 장면도 있고 감동적인 장면도 있는..

아직은 로맨틱하고 순수한 사랑을 믿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고 사랑스럽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한다.

빅터와 소피의 어쩜 지금 대부분 이들의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

그리고..

진정한 소울메이트인 운명적인 끌림을 따른 찰리와 소피의 사랑..

두가지 다른 사랑의 모습이 잠깐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요즘은 빅터와 소피의 관계가 어느정도의 이해와 합리적인 면으로 괜찮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모든게 그대로인데 이젠 내가 변했다는 소피의 말처럼 ..

결국,, 사람은 날 외롭게 하지 않고 더 따뜻한 쪽으로 가게되어 있는 법이아닐까...!!

이영화가 남긴 명대사..

 " 사랑에 늦었다는 말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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