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사랑하고싶게끔 했던 영화~ 페이퍼 하트
bzg1004 2010-10-17 오후 5:10:32 368   [0]

이 영화, 정말로 사랑스럽고 귀엽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질문하는 영화는 많지만, <페이퍼 하트>가 남다른 것은 이 질문에 어떤 답을 내리기보다는

관객 스스로 사랑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모습을 다큐멘터리와 극영화가 결합된 방식으로 보여주는

이 영화는 어느 한 가지로 정의될 수 없는 사랑의 복잡미묘함, 그럼에도 그 속에 담긴 행복과 즐거움을 잘 담아내고 있다. 물론 <페이퍼 하트>가 더없이 사랑스러운 것은 두 주연배우 샬린 이와 마이클 세라의 풋풋한 로맨스 덕분이다. 사랑을 믿지 않는 샬린과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마이클의 로맨스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모습은 그 어떤 로맨스영화보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주연배우가 참여한 음악과 샬린 이가 직접 만든 인형극 등 곳곳에서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연출도 영화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하고 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402 [위대한 침묵] 침묵의 무게~~ bzg1004 10.10.17 485 0
현재 [페이퍼 하트] 사랑하고싶게끔 했던 영화~ bzg1004 10.10.17 368 0
88400 [마루 밑 ..] 마루 밑 아리에티 toughguy76 10.10.17 472 0
88399 [슈퍼배드] 나름재밌었던 애니매이션~~ toughguy76 10.10.17 568 0
88398 [레터스 투..] 잔잔했던 영화~ toughguy76 10.10.17 540 0
88397 [쏘우 4] 죽어서도 살아 있는 사람을 괴롭힌다. ghkxn 10.10.17 878 0
88396 [22블렛] 프랑스판대부 popkkc 10.10.17 403 0
88395 [크리스마스..] 캐롤 yghong15 10.10.17 1024 0
88394 [제노바] 담담한 그들의 슬픔 yghong15 10.10.17 604 0
88393 [홍길동의 ..] 이시영의 코믹 성공? yghong15 10.10.17 454 0
88392 [트릭스] 잔잔한 스토리 yghong15 10.10.17 192 0
88391 [귀향] 귀향 yghong15 10.10.17 741 0
88390 [청담보살] 자연스러운 웃음 yghong15 10.10.17 513 0
88389 [2012] 거대한 스케일 yghong15 10.10.17 423 0
88388 [베로니카 ..] 베로니카~ yghong15 10.10.17 480 0
88387 [백야행 :..] 백야행 yghong15 10.10.17 1122 0
88386 [감자심포니] 남자이야기다 그런데 올드보이보면서리얼리티가있냐고묻고봤냐고? yghong15 10.10.17 628 0
88385 [소라닌]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청춘.... ldk209 10.10.17 510 0
88384 [김복남 살..] 대단한 연기였습니다.. spitzbz 10.10.17 635 0
88383 [시라노 ;..] 추석기간 1등영화 spitzbz 10.10.17 738 0
88382 [터미네이터..] 미래전쟁 서막 ghkxn 10.10.16 1565 0
88381 [심야의 FM] 스릴러의 느낌을 살렸다 ghkxn 10.10.16 642 0
88380 [노라 없는..] 시사회를 보고~ ssh2000 10.10.16 279 0
88379 [노르웨이의..] B급영화의 아쉬움.. toughguy76 10.10.16 389 0
88378 [적인걸 :..] 기대를 마니했지만 아쉬웠던 영화 toughguy76 10.10.16 523 0
88377 [기적의 오..] 다큐의 묘미~ toughguy76 10.10.16 350 0
88376 [김복남 살..] 서영희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bzg1004 10.10.16 698 0
88375 [인셉션] 어렵긴했지만 여름에 기분좋게 본 영화 bzg1004 10.10.16 763 0
88374 [그 남자가..] 잔잔한..그리고 소중한사랑을깨닫게하는 영화 bzg1004 10.10.16 743 0
88373 [레터스 투..] 잔잔한 가을 영화라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 chaeryn 10.10.16 563 0
88372 [기죽지 마라] 기죽지 마라고~ yghong15 10.10.16 273 0
88371 [판타스틱 ..] 와우~ yghong15 10.10.16 929 0

이전으로이전으로211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219 | 220 | 221 | 222 | 223 | 224 | 2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