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소개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나오고..
우연히 예고편을 봤는데.. 나름 호감이였다..
그래서 볼려고 했었는데.. 언니까지 추천을 하니까..
더더욱 보고 싶어졌던.. 그래서 저번주 주말에 봤다..
그래도 기대와 달리 실망할까봐..
별로 기대 안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영화속 아름다운 배경이..
눈을 황홀하게 했다..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울고.. 웃고.. 호기심에 쓴 편지를..
답장해주는 그녀들을 만나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을 한다..
그 중에서 50년이나 된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 편지 내용이 너무나 멋있고 로맨틱했다..
인생에 있어서 한번쯤은 저런 사랑을 해봐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기심.. 걱정.. 설레임.. 여러 감정을 앉고..
클레어는 그를 찾기 위해.. 손자인 찰리.. 그 편지를 발견한.. 소피..
이렇게 셋이서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앙숙이였던.. 소피하고 찰리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리고 클레어도.. 드디어.. 그를 찾게 된다..
그러면서.. 클레어와 그는 결혼을 하게 되고..
다시 만난 찰리와 소피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영화는 뻔한 스토리에.. 뻔한 마무리를 했지만..
너무 로맨틱하고.. 아름답고.. 예쁘게 영화를 봤던..
연인과 보면 더 좋을 그런 영화인것 같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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