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미카엘 하프스트롬 주연;존 쿠삭
<아이덴디티>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헐리웃 배우 존 쿠삭이
주연을 맡은 심리 공포물로써, 스티븐 킹의 동명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2007년도 작품
바로, <1408>이다.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서 리뷰를 쓰게 되었다.
1번 보긴 했지만 본지 꽤 되었고 다시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았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부족하지만 얘기해
보고자 한다.
<1408;그야말로 존 쿠삭의 원맨쇼라고 할수 있는 심리 공포물>
알다시피 1408 이 영화,개봉한지도 꽤 되었고 거기에 한번 본적이
있는 영화이다. 물론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기 위해서 다시 보는
것 역시 없지 않긴 하지만.. 다시 보고 그 의미를 생각해보기 위해서
였다..
아무튼 존 쿠삭 주연의 심리 공포물 <1408>
물론 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해졌을때 다시 보니까
나름 느낌이 있긴 했다..
물론 전개가 중반부에서 심리 공포물 답지 않게 늘어지는 면이 없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존 쿠삭의 연기는 그야말로 원맨쇼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무언가 빨려들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물론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을 관객 입장에서 지켜보면 왜 저러나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바뀌게 된다면 아마 더 미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기도 했고...
또한 직업이었어도 그 매니저가 경고한대로 했다면 아마 이런 영화
나올 여지도 없었겠지..
그렇지만 그 매니저로 나온 사람은 짧긴 하지만 나름 무섭긴 하더라..
얼굴이 나름 카리스마 있는 얼굴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이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는 공포 역시 다시한번
무서움을 느낄수 있게 해줄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고
거기에 존 쿠삭의 연기가 나름 볼만했었지만 중반부 전개가 어째 좀
늘어진 감이 없지 않았던 심리 공포물
<1408>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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