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중국 역사와 관계되면서 궁금증도 일으키고
나름 괜찮게 결말을 맺었다고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신라시대에 여왕이 있었습니다.
당시 얼마나 많은 반대가 있었을까요?
그냥 상상만 하지만서도 여성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일은
그만큼 이슈가 되는 일임에 분명합니다.
영화는 중국에서 측천무후라는 여황제가 등극하면서 벌어지는
음모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황제는 자신의 등극을 반대했었던 적인걸(유덕화)을 수사관으로
임명합니다.
원래 황제로 등극하면 과거는 다 용서하고 자신의 포용력을 발휘하면서
제일 강력한 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면 그 누구보다 충성을 한다는것을
아는거죠. 황제의 기본 바탕입니다. ^^
컴터 그래픽이 조금 나오고요. 무술도 가미되고 깔끔한 결말로
너무 기대 안하시고 편안히 보시면 괜찮은 영화로 보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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