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 이것이 이영화의 제목이다. 정말 생각하는 것이 9살짜리 어린이의 생각이다. 오전오후반이니 나눠서 가자는것도, 상품때문에 꼭 3등을 해야한다는 것두, 선생님께 가난이 창피해 지각한 이유를 말 못하는 것두... 이를 악물고 달리기를 하는데 너무 안쓰러 보였다. 정말 동생 사랑을 온몸으로 보여준 꼬마다. 마지막으로 골인지점에 다달았을 때 극장의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다. 정말 강동적이었다. 예기치못한 결과여서 당황은 했지만 달리기를 하고 벗어던진 운동화의 밑창은 너덜너덜해져 구멍이 나 있었고 양말을 벗는 알리의 발은 상처투성이였다. 정말정말 눈물이 날 동생사랑이었다. 너무 재밌고 따스한 내용이라 여러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