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살짝 과했던 욕심! 검우강호
ohssine 2010-10-23 오후 2:49:03 610   [0]

정우성과 양자경, 그리고 오우삼 감독의 만남으로

너무 기대된 영화!

솔직히 합작 혹은 해외 나가서 찍은 영화 치곤

잘 된 영화가 없어서

막이 빨리 내리겠거니 했더니,

역시나였다.


일단 처음은 신선하고 재밌었다.

라마의 시신, 그리고 그 시신을 얻어야

절대고수가 된다는 말에

그 시신을 얻기 위한 고수들의 몸부림!


문제는 처음에 너무 많은 것을 소비했다는 것이다.

빨리 다음 시놉시스로 넘어가야 하는데,

그런 무림강호라 불리는 고수들의 싸움에,

배신에, 사랑에, 개인사까지 넣으려니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그렇다고 나쁜 것은 아니다.

조금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가끔 쌩뚱맞게 이해 못하고 집중을 저해하는

불쌍한 관객들에겐 고마울테니까!


나름의 반전이 재밌긴 하다.

그리고 왠지 그럴싸한 분위기.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의 오묘함과

마력같은 것이 접목되어

말도 안되는 것을 그럴싸하게 포장했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진행되는

결말과 반전은...

조금은 허무하게 만들기도 했다.

결론은 욕심은 금물!

그래도 정우성은 잘생겼고,

양자경의 무술은 최고였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595 [더 홀 3D] 가벼운공포물 영화~ bzg1004 10.10.25 460 0
88594 [라스트 에..] 나름 재미있었던 영화~~ bzg1004 10.10.25 937 0
88593 [노르웨이의..] 잔혹함과 코믹성이있는 영화~~ bzg1004 10.10.25 480 0
88592 [부당거래] 10/22 부당거래 시사회 리뷰 sayks20 10.10.25 1174 0
88591 [골든 슬럼버] 긴장감좀있는 코메디영화~~ bzg1004 10.10.25 731 0
88590 [플래닛 51] 심심할때 보기 좋은 영화~~ bzg1004 10.10.25 318 0
88589 [라따뚜이] 달콤한 상상 jinks0212 10.10.25 9082 0
88588 [스튜어트 ..] 진짜 의외로 재밌네.ㅎ jinks0212 10.10.25 714 0
88587 [청담보살] 청담보살 jinks0212 10.10.25 963 0
88586 [육혈포 강..] 최고령 은행강도단 jinks0212 10.10.25 954 0
88585 [22블렛] 가족애를 다룬 작품이긴 한데... ghkxn 10.10.25 395 0
88584 [월 스트리..] 마르지 않는 탐욕의 샘 kaminari2002 10.10.25 739 0
88583 [소셜 네트..] 하버드의 괴짜에서 전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로.... jenot 10.10.24 591 0
88582 [참을 수 ..] 여자라면 한번쯤 꿈궈볼만한.. spitzbz 10.10.24 641 0
88581 [하바나 블..] 하바나 블루스 yghong15 10.10.24 391 0
88580 [호우시절] 사랑 그 설레임 yghong15 10.10.24 988 0
88579 [까칠한 그..] 영화제목??? yghong15 10.10.24 451 0
88578 [내 사랑 ..] 차분한 영화 yghong15 10.10.24 1184 0
88577 [지구에서 ..] 지구에서 사는 법 yghong15 10.10.24 594 0
88576 [페임] 진한 아쉬움.... yghong15 10.10.24 1540 0
88575 [왼편 마지..] 선한자를 건드리면 분노가 두배로 돌아온다 yghong15 10.10.24 591 0
88574 [미래를 걷..] 흑흑... yghong15 10.10.24 425 0
88573 [마이 시스..] 마춤아기 스토리 아니다 yghong15 10.10.24 832 0
88572 [9 : 나인] 모자이크 yghong15 10.10.24 723 0
88571 [된장] 사람을 홀리게하는 깊고 아름다운 맛. kaminari2002 10.10.24 480 0
88570 [파라노말 ..] 더 강해진 공포, 넓어진 이야기. kaminari2002 10.10.24 7426 1
88569 [심야의 FM] 수애vs김윤진 chiw1000 10.10.24 806 0
88568 [참을 수 ..]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quqilzz 10.10.24 572 0
88567 [카핑 베토벤] [카핑 베토벤] 악성 베토벤 그리고 그의 음악에 대한 비밀 sch1109 10.10.24 842 0
88566 [에브리바디..] 이토록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니.... ldk209 10.10.23 904 0
현재 [검우강호] 살짝 과했던 욕심! ohssine 10.10.23 610 0
88564 [레터스 투..] 가을엔 역시 로맨스! nada356 10.10.23 567 0

이전으로이전으로211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219 | 220 | 221 | 222 | 223 | 224 | 2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