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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함과 코믹성이있는 영화~~ 노르웨이의 숲
bzg1004 2010-10-25 오전 10:57:18 483   [0]

영화 소개프로 및 포스터 이미지를 봤을때는 잔혹성이란 표현 보다는 공포가 조금 가미된 코미디 영화인지 알았는

 

데막상 보니 잔혹성과 코믹함의 비율이 1:1 정도 되는 듯 하다.

 

등장인물은 시체를 묻기 위해 산을 찾아 떠나는 조폭을 비롯하여 불륜커플, 불량학생들, 살인마가 나옵니다.

 

시체를 묻기 위해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으로 차를 타고 조폭들이 이동해서 힘든 부분에 대해서 투덜 거리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산속에서 영문을 모르는 소리와 움직임을 보고 누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주변 탐색을 하고 다시 시체가 있는 곳으로 오지만 그 자리에는 시체가 담겨 있던 큰 천만 남아 있다.

 

당황한 조폭은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지만 결론은 시체를 찾아서 묻는 방법밖에 산을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시체를 찾으로 산 이곳 저곳을 뒤지며 시체를 찾아 헤매며..

 

비슷한 시간때에 불륜커플은 으슥한 산속에 차를 주차하고 므흣한 운동을 하는 중

 

산속에서 이상한 움직임을 봤다는 여자의 말을 듣고 아쉬움을 뒤로한체 남자가 주변에 사람이 있는지

 

산속으로 탐색을 떠나게 된다.

 

비슷한 시간때에 불량학생들(남2, 여1)은 본드와 가스를 흡입하며 그들만의 퀘락의 느낌을 만끽하다가

 

한 남학생이 여학생을 겁탈하려고 하자 여학생이 산속으로 깊이 달아 나면서 불량학생들의 산속 숨박꼭질(?)이 전

 

개 되는데..

 

산속에 들어 간 불륜커플 중 남자는 산속의 분위기가 이상함을 눈치체고 도망가다가 잔혹살인자에 의해 죽임을 당

 

하고 차안에 혼자 남겨진 불륜커플 여자는 장시간 돌아 오지 않는 남자를 기다리다가 도망간 친구를 찾아

 

마치하이에나 처럼 산속을 헤매던 남학생들과 만나게 되어 도움을 요청하는데..

 

친구를 겁탈하려다가 실패한 남학생이 차에서 기다리던 여자를 겁탈하려고 하며 같이 있던 다른 남학생은

 

잘못 된 행동이라며 친구를 제제 하는 도중 서로 싸우게 되고 그런 과정에 어느순간 살인마가 등장하여

 

남학생 중 한명을 살해 하게 된다.

 

겁에 질린 여자와 남학생은 서로 다른 길로 도주를 하게 되는데..

 

동 시간때에 자신을 겁탈하려는 친구를 피해 도망간 여학생은 조폭들을 만나게 되고 시체를 묻는걸 보게 된

 

여학생은 사실 은닉을 위해 조폭들에게 살아 있는체로 묻히게 될뻔하다 순간의 제치로 현장을 빠져나와 도망을 치

 

는데 이 여학생 역시 살인마에 의해 싸늘한 주검이 된다.

 

이렇듯 영화는 서로 연관성이 없는 각각의 인묻들이 숲이란 공간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관계가 얽히게 되며

 

서로 쫓고 쫓기는 과정에서 살인마란 인물에 의해서 점점 죽게 된다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잔혹하다는 단어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살인마가 사람을 죽이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

 

며 살인 후 장기를 꺼내서 유리병에 담는 과정이 나오는데 그 장면이 거의 B급 호러영화를 연상케 할 정도다.

 

하지만 이 영화 코메디 장르도 포함 이란걸 암시하는 결론을 내린다.

 

영화의 결론 그리고 살인마의 정체와 살인동기가 궁금하신 사람은 킬링타임용으로 한번쯤 봐도 나쁘진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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