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의 전쟁... 이 영화의 핵심인 내용이지만 이 영화를 더 실감나게 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장소인 멕시코와 미국을 연결시킨 내용의 마약과의 전쟁이야기이기에 실제로 일어난 듯한 느낌의 영화다. 여지껏 영화의 소재에서 많이 다루어 졌지만 이 영화만큼 실제 일어난 듯한 느낌을 가지는 영화가 없다. 모든 영화가 꺼리는 소재이기도 하기에 이 영화가 실사에 가까운 내용으로 다가오는 것이 관객으로 하여금 정말로 와 닿는 내용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의 마약에 심취한 모습... 멕시코에서의 마약의 재배와 유통... 그리고 미국과의 유통관계... 이 모든것이 이 영화의 하일라이트라기도 하다. 그 장면은 관객의 마음을 열리게 하는 점이기도 하다. 마이클 더글라스 / 캐서린 제타 존스 / 베니치오 델 토로 이 3배우의 개성 넘치는 연기 또한 이 영화의 장점이기도 하다. 실제와 같은 전투씬... 이 영화가 실감나게 하는 영상미다. 영화의 재미를 느낄 분에게 소개 시켜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