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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긴장감이 떨어지는 벰파이어~ 써티데이즈 오브 나이트 2 : 다크 데이즈
toughguy76 2010-10-26 오전 11:28:35 978   [0]

태양빛에 열악한 뱀파이어 그들과 사투속에서 30일동안 버티며 겨우 목숨을 건진 주인공..

 

진실은 은폐되고 마을 시설의 문제로 사람들이 죽은 것으로 마무리 되고 재건 되었지만..

 

유일한 생존자인 주인공은 진실을 밝히려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 준다.

 

하지만.. 살인자가 아닌 뱀파이어란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미친 사람의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고 무언가 확실한게 필요하다 생각하는 주인공은 자신이 진실을 알리려 하는 자리에 소수의 뱀파이어가

 

분위기 파악을 위해 자리에 참석 한다는걸 알고 태양광과 같은 빛과 파장을 발생하는 조명기구를 설치하여

 

뱀파이어 존재에 대해서 무시 할 수 없음을 알리려 하는데..

 

그러나 뱀파이어를 숭배하고 그들과 같게 되기를 바라는 몇몇의 힘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사건 현장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은폐 한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임을 느끼며 집으로 귀가하던 주인공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 오고

 

그들을 통해 뱀파이어 종족이 본능적인 욕구로 행동하는게 아니며 우두머리(여왕)의 조직적인 관리에 의해서

 

행동을 하고 우두머리는 겉으로 잘 나타나지 않으며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잡으려고 하는 인간을 피해서

 

수시로 이동하고 있으며 현재 주인공이 머물고 있는 도시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뱀파이어 사냥에 동참을 하게

 

된다. 시시 곳곳을 이동하면서 뱀파이어와 대결을 벌이지만 밤시간 또는 햇볕이 들어 오지 않는 한정적인 공간에

 

서  대결이 벌어지기 때문에 제약적인 공간적 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대결 장면의 부족으로  긴장감이 떨어진다.

 

영화의 마무리를 헤피엔딩으로 이끌어 가는가 싶다가..

 

주인공의 욕심으로 인해 결코 헤피하지 않은 아.. 후속작이 나올 듯 하다.. 란 결론으로 마무리를 한다.

 

왠지 영화보다는 뱀파이어가 나오는 드라마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 영화인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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