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 베스트셀러
bzg1004 2010-10-27 오전 10:44:10 1025   [0]

심리 공포물이라 자극적인 장면이 없어서 편하게 볼수는 있었으나 그에 반해

 

긴장감이 부족하여 공포의 재미가 조금은 반감 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창작의 고통에서 시달리는 주인공... 직업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고통...

 

새로운 창작도 중요 하지만 이목을 끌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무의식적으로 남의 창작물을

 

이용하여 자신의 것을 만드려고 하나 그게 뜻데로 되지 않자 더욱더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게 되며

 

글을 쓸수 있는 물리적인 재료는 준비가 되어 있으나 압박으로 인한 백지화된 머리 ...

 

환경의 변화를 주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져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기 위해 짧은 여행을 떠나지만

 

뜻밖의 사건과 연류 되면서 이야기는 어느 한 마을의 비밀이야기를 찾는 것으로 내용이 전개 된다.

 

엄정화가 맡은 배역속의 주인공이 원래 그 마을의 출신 이였으며 마을의 비밀스런 사건과

 

연관이 된 인물이 과거 주인공과 연관 된 인물이였다면....... 그러니까 영화 시작이 여자주인공의 성인 시절부터

 

바로 시작이 아닌 과거의 어느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 하면서... 여자주인공이 성인이 되어 겪는 고통을

 

조금이남아 덜어 보고자 마음의 편안 안식처인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로 전개 되었다면

 

좀더 재미 있지 않았을까...... 실종 된 인물이 딸이 언급한 언니가 아닌 누구라는 이름으로 들리

 

며 그에 따라 어떻게 내 딸이 그 이름을 알지.. 하면서 주인공이 혼란과 공포에 방황을 하다가

 

집에 얽힌 다른 이야기가 있나 문제를 풀어 나가듯이 사건이 전개 되었다면 좀더 재미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이들었다.

 

살인이라는 거대한 사건의 전말이 밝혀 지지만 죽은자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내용과 진실이 어떻게 밝혀지게 된건

 

지 주인공이 몸(?)으로 겪는 내용 이외에 따로 정리해 주는 내용이 없는 영화...

 

무언가 좀 부족하지만 어떤 부분이라고 꼭 찝어 내기도 애매한 영화.... 였던거 같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691 [하비의 마..] 마지막에 찾아온 사랑.. yalli28 10.10.28 363 0
88690 [귀여운 여인] [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와 리처드 기어의 호흡이 잘 맞은 영화 sch1109 10.10.28 847 0
88689 [솔트] 안잘려니 졸려언니의 끝장액션 spitzbz 10.10.28 443 0
88688 [초능력자] 남-녀 커플을 뛰어넘는 스크린을 압도하는 아름다운 비주얼은 물론 (1) dhcjf81 10.10.27 911 0
88687 [초능력자] 영화 '초능력자'는 고수, 강동원이라는 강력한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누리꾼들로부터 hanhi777 10.10.27 808 0
88686 [부당거래] 진정한 웰메이드 영화! nada356 10.10.27 946 0
88685 [어쿠스틱] 음악영화라기에 뭔가 좀 아쉬운.. (2) spitzbz 10.10.27 7150 2
88684 [어쿠스틱] 음악과 사랑을 사랑하라!! harada 10.10.27 391 0
88683 [돌이킬 수..] 우리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영화! (스포일러 약간) ksgreenhead 10.10.27 17369 1
88682 [적인걸 :..] 적인걸2가 기대되는 영화 ht1974 10.10.27 474 1
88681 [나탈리] 나탈리 aktpdl79 10.10.27 574 0
88680 [포화속으로] 작은웃음,재미,감동이있는영화 toughguy76 10.10.27 1167 0
88679 [집 나온 ..] 무슨의도로 만든 영화인지 난감... toughguy76 10.10.27 781 0
88678 [A-특공대] 호쾌한 액션영화~~ toughguy76 10.10.27 1041 0
88677 [돌이킬 수..] 우리 주변의 이야기 kkmkyr 10.10.27 563 0
88676 [유령작가] 관전포인트를 찾을수 없었던 영화 bzg1004 10.10.27 900 0
88675 [구르믈 버..] 무난하게 보기 좋은 영화 bzg1004 10.10.27 671 0
현재 [베스트셀러]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 영화 bzg1004 10.10.27 1025 0
88673 [썸머워즈] 따듯한 가족애와 웃음이 있는 영화 yghong15 10.10.27 544 0
88672 [로스트 맨] 그림일기 yghong15 10.10.27 321 0
88671 [코코 샤넬] 특별한 그녀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했다 yghong15 10.10.27 590 0
88670 [불신지옥] 집중도 높은 공포 yghong15 10.10.27 913 0
88669 [컴아웃 파..] 뭔가 헛점이... yghong15 10.10.27 577 0
88668 [퍼펙트 겟..] 휴양지를 다룬영화 yghong15 10.10.27 794 0
88667 [10억] 나만 아니면 돼~ yghong15 10.10.27 1148 0
88666 [블랙] 블랙엔 블랙만 좋았다 yghong15 10.10.27 650 0
88665 [오펀 : ..] 옥의티 yghong15 10.10.27 447 0
88664 [지.아이...] 단조로운 블록버스터 yghong15 10.10.27 1037 0
88663 [나탈리] 나탈리 시사회 kyakyas 10.10.27 605 0
88662 [돌이킬 수..] <돌이킬 수 없는>상황이 보여요 macbeth2 10.10.27 488 0
88661 [다크니스] 스릴만점 kooshu 10.10.27 425 0
88660 [어론 인 ..] 제목 때문에 속았어요 kooshu 10.10.27 377 0

이전으로이전으로211 | 212 | 213 | 214 | 215 | 216 | 217 | 218 | 219 | 220 | 221 | 222 | 223 | 224 | 22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