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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줄리아 로버츠와 리처드 기어의 호흡이 잘 맞은 영화 귀여운 여인
sch1109 2010-10-28 오전 12:31:57 848   [0]

감독;게리 마샬
주연;리처드 기어,줄리아 로버츠

지난 1990년에 나와서 그야말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써, 지금도 로맨틱

코미디 영화하면 이 영화를 떠올리게 할 만큼 많은 사람들

에게 알려진 영화

바로, <귀여운 여인>이다.

솔직히 이 영화를 그동안 보지는 않았지만 이 영화에 나왔던

그 음악은 알고 있어서 언제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은 했었던

가운데 이제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귀여운 여인;리처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 그리고 음악

이 잘 어우러진 영화>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았다.. 언뜻 얘기는 들었지만 그것이 꽤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했었

던 가운데 말이다.. 18세 관람가라는 것이 아무래도 눈에 띄었다..

귀여운 여인과 18세 관람가라는 것.. 왠지 모르게 안 어울리는 조합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보고 나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긴 되더라..

야한 장면도 나오기도 했으니까..

그래봤자 딱 한 장면 정도이지만..

아무래도 이 영화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할수 없었던 것은 창녀인 줄리아 로버츠

와 사랑에 빠지는 젠틀맨 백만장자 리처드 기어의 매력이 2시간 가까운

영화 속에서 녹아있었기 때문에 아닐까 싶다.

물론 영화 자체는 뭐라 해야하나, 초반부는 조금 어둡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

아무래도 여자주인공이 창녀 역할로 나와서 그럤던 건지 몰라도 말이다.

그런 가운데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이 빛났었던 건 아무래도 중반부와 후반부

에 변신을 하게 되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줄리아 로버츠의

미소에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매력을 알게 되긴 했으니까

거기에 잘 만들어진 (잘 만들어졌다기보다는 딱 그 상황에 맞게 나왔다고

해야하나?) 음악이 곁들어지고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로맨틱 코미디물이 된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귀여운 여인>이라는 제목과 무언가 발랄한 느낌의 음악만 믿고

보시는 분들께는 초반부가 무언가 다른 느낌을 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결말은 뭐라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왜 이 영화가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이라 불리는지 느낄수 있었던 장면이었으니까..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런지는 모르겠지만 두 배우의

매력과 음악이 잘 녹아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물이

된게 아닐까 그 생각을 하게 해주는 <귀여운 여인>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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