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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애들은 슬슬 집에갈시간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yghong15
2010-10-28 오후 2:03:34
4634
[0]
성장소설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삶의 외연을 확장시켜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갖 일화들을 열거하거나
성장순간에서 맞닥뜨리는 사건, 사고를 통해 인물을 단련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장르적으로는
판타지이나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판타지라는 고유의 현실 도피성 수단의 매력보다는 성장소설의 매력이
묻어나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혼혈왕자에서는 10대 후반이 된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와 그의 친구들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10대 후반이라는 혈기가 왕성하고 성장의 에너지가 넘치는 시기가 해리 포터에서는 일반 작품에서 묘사되는
10대들과 다를 바 없이 펼쳐진다. 사건의 핵심은 볼드모트를 둘러싼 음모와 그걸 해결해야만 하는 책임을
운명적으로 느끼는 해리의 운명이 해당되지만 이 사건만큼이나 인물들의 연령대인 10대 후반이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한 축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다.
혼혈왕자에서 연령이 10대 후반이 강조되는 이유는 이 10대 후반이라는 연령으로 인해 인생에서 발생하는
본격적인 로맨스가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리포터 초기에 선보였던 시각을
화려하게 매료시켰던 마법 쇼가 펼쳐지기 보다는 성인직전에 있는 혈기가 넘치는 이들의 애정행각이
어린이들보다는 일반 성인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코드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10대들의 애정행각의 유쾌함을 선보이는 작품에서 그와 대조적으로 해리 포터의 최악의 적인 볼드모트에
대해서는 그 복잡하고 은밀한 속성에 변함이 없다. 시리즈 마다 항상 해리와 갈등을 빚어왔던 드래이코
말포이(톰 펠튼)가 이번에는 확실하게 볼드모트의 후계자로 지정됐다는 설정 하에 그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해리와 덤블도어(마이클 갬본)교수가 수색자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는 면에 있어서는 전형적인 스릴러의
모습을 띠는 것이다.
기억이 저장되어 있는 물약을 통해 홀로그램식으로 과거를 살펴보고 탐색하는 모습은 경찰영화에서 연상할 수
있는 모습과 유사하며 이런 기조는 작품을 어둡게 만드는 것이다.
영화 막판에서야 볼드모트와의 대결이 호그와트를 벗어나 다음 작품에 이어질 것이라는 암시를 던진 채 결론을
맺는 작품은 처음 제작된 2001년 이후 8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실감하라는 듯 더 이상 어린이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기에 시각적인 화려함에 치중하는 강박관념도 없으며 블록버스터라는
외형을 본질적인 영화적 속성이 아니라 기존전작들이 지녔던 후광을 마케팅으로만 이용하려는 측면이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성장소설이 내포하고 있는 매력이 판타지의 외형을 이겨내고 발현되고 있는 점은 시리즈의 매력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와 아울러 시리즈가 단지 화려함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본질의 매력을
선보임으로써 원작이 베스트셀러로만 단정되기보다 명작내지 고전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 까지
증명했다.
이제 해리는 어린이들의 판타지적 욕망을 충족하는 대상을 벗어나 성인으로 접어들어 호그와트를 비롯한 마
법계에 상존하는 갈등을 종결시킬 최후의 인물이 되었다. 대단원의 막이 어느 방식으로 내려질지는 원작에
있지만 시각화의 구체적인 모습은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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